코로나 기간에 USJ에 슈퍼 닌텐도 월드가 생기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근데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어렵더라고요.

마리오 카페

여기는 그냥 줄서면 먹을수 있는 카페인데 마리오와 루이지의 케익과 음료수를 팝니다.

케익 만들기

케익 만들기

이런 케익

마리오와 루이지의 모자 모양이고, 오키도키와 누구모자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팬이라면 먹을만 합니다. 뭐 이런 건 가족에 한명만 희생하면 모두 먹을수 있으니 줄설만 하죠..

슈퍼 닌텐도 월드 가는 길

이런 곳

슈퍼 닌텐도 월드는 어찌보면 USJ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곳인데 들어가려면 예약을 하거나 익스프레스 티켓을 사야합니다. 제가 아침에 9시 부근에 입장하고, 입장하자마자 앱으로 예약을 했는데, 오후 5시 20분에 예약이 되더라고요.. 근데 그렇게 들어가니 제대로 즐기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식당도 가고 어트랙션도 타고, 하고 싶은게 많았는데 5시에 들어가면 시간이 많이 부족하죠. 다음에 가게 되면 전략을 제대로 세워야겠더라고요.. 근처 호텔에서 자고 1시간 이전부터 줄을 선다던가요..

쿠파의 성

어트랙션

기차가 월드를 한바퀴도는 어트랙션인데 비가 많이 와서 중지되었습니다.

굳즈 판매점

다양한 굳즈가 있고, 굳즈의 퀄이 좋습니다. 납품한 회사를 보면 유명한 회사들밖에 없더라고요. 뭐 가격도 쎈데 퀄리티를 확실히 하는게 좋겠죠.

열쇠찾기

슈퍼 닌텐도 월드의 컨텐츠를 즐기려면 시계와 같은 디바이스를 사야하는데 이게 한 4000엔 정도 한거 같습니다. 그걸 이용해서 월드 곳곳에 있는 열쇠를 회수해야 하는데, 3개 이상 회수해야 쿠파 주니어와의 대결에 참여할수 있더군요. 진짜 돈을 안쓰면 즐기지도 못하게 만들어놨는데, 또 너무 잘 만들어놔서 안할수도 없더라고요..

다양한 동굴들

열쇠 모으느라 좀 고생하고 결국 쿠파 주니어와 싸워서 이겼습니다.

쿠파 성

이 성 안쪽도 들어가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없어서 돌아왔습니다. 이런거 다하려면 9시에 들어가서 5-6시간 정도는 보내야 하지 않을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