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하면 공항철도가 지나가는 곳이고 인천 1호선과 연결되는 곳이자 아라뱃길이 있는 곳입니다. 자전거 탄다면 가끔 들릴일이 있는 정도겠죠. 그 동네가 검단신도시때문에 발전 중이기는 한데, 정작 계양역 주위는 그런것도 아니라 뭐가 잘 없습니다. 그런데 베이커리가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가는 길에 발견한 모종

주말 농장 하시는 분들에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그만큼 이동네가 발전까지 멀었다.. 라는 것이죠..

주변 풍경

정말 이런 곳에 빵집이 있을까 싶은 분위기죠

농지

풍경은 좋습니다만 날은 추웠다는..

스타문 베이커리

이런 곳에 이런 멋진 빵집이 있었다니.. 잘 보면 당류 저감화 제과점이라는 간판이 붙어있습니다.

빵들

진짜 클래식한 사워도우를 팔더라고요. 크기도 크고 가격도 리즈너블 합니다. 제대로 하는 베이커리네요.

내부 풍경

세련되었습니다. 이 동네에 이런 집이!

호밀빵 등등..

나온지 얼마 안된 빵들은 여기서 식히고 있는거 같습니다. 퀄이 다 좋아보입니다. 이날은 호밀사워도우와 건포도 무화과 호밀 사워도우를 샀는데, 호밀 사워도우는 특히나 따끈 따끈한 상태에서 먹을수 있었습니다. 구수한 누룽지 같이 겉이 바삭하더라고요. 호밀빵이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싶었습니다. 건포도 무화과 호밀 사워도우도 먹기 편했습니다. 정말 호밀 빵을 잘만들더라고요..

치아바타도..

치아바타도 큼직하고 잘 만들더라고요.

카페 메뉴

다양한 메뉴가 있습니다. 브런치하기도 좋은 분위기더라고요.

영업시간

2월부터 토요일 영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빵나오는 시간도 참고하시고요.

돌아오는 길

계양이 이런 좀 썰렁한 곳인데..

풍경

정말 별거 없죠..

풍경

자전거 타는 분들은 꽤 있습니다. 근데 겨울에는 그런 분들이 사라지니 더 추워보이는 감이 있습니다.

지나가다 발견한 곳

자반고라는 생선구이집이라는데 잘 되나보군요. 혹시나해서 기록차원으로 남겨봅니다. 근데 사실 이 동네에 먹을데가 많이 없어서 그래서 인기일 수도 있다는게 함정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