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새벽부터(아침 6시쯤 공항에 갔다는..) 이동을 해서인지 피곤하더군요. 로비에서 수속을 마치고 방으로 이동해서 좀 쉰후에,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로비로 집합했습니다.
로비
리조트답게 시원시원하더군요.
로비 라운지
밤에는 촛불을 켜놓아서 분위기가 좋더군요.
장식물
일류호텔답네요.
바다 풍경
직접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니 정말 멋지더군요. 앞으로 3일 더 있는 동안 마음껏 즐겨봐야죠.
호텔 정문과 기념품 가게
딱히 살건 없더라는..
장식물
열대꽃
다들 신기하다고 한마디씩 하더군요.
해가 저물어 갑니다.
하루종일 이동만 했네요.
방에 가보니 선물이 와있네요.
신라면과 참이슬.. 호텔에서가 아니라 한국인 매니저 님이 직접 챙겨주셨다고 하더군요.. 이런 선물이 매일 밤 있었는데, 제가 딱히 좋아하는 음식들이 아닌지라 마음만 감사히 받겠습니다. 근데 딴 방분들은 그날 바로 배속으로 사라졌다고 하시더군요.
웰컴 과일
달라고 하면 무한대로 준다고해서 이번 여행에 망고를 엄청 많이 먹었습니다. 필리핀 현지의 망고는 정말 달고 맛있더군요. 필리핀 망고에 대한 선입관이 깨졌습니다.
호텔 실내
그렇게 좋은 방을 예약한게 아니라서 전망은 그냥 그랬지만, 내부는 괜찮더군요. 낮에는 거의 밖에서 놀아서 호텔방에서 보내는 시간은 얼마 안되었습니다.
물
병이 이뻐서 찍어봤습니다.
욕조
샤워만 간단히 하고 좀 쉬다가 바로 저녁먹으러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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