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여행 넷째날
4th day of boracay마지막날은 아침부터 풀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했습니다. 인피니티 풀에서 보는 바다 풍경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네요. 둘째날 같은 맑은 날이 계속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우기에 온것치곤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조각상 왠지 이집트 식이라는… 풀 사람이 얼마 없어서 거의 전세내서 놀았네요. 바다 보라카이 샹그릴라는 2009년에 오픈했는데, 생…
4th day of boracay마지막날은 아침부터 풀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점했습니다. 인피니티 풀에서 보는 바다 풍경 날씨가 흐리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네요. 둘째날 같은 맑은 날이 계속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만, 우기에 온것치곤 즐거운 여행이였습니다. 조각상 왠지 이집트 식이라는… 풀 사람이 얼마 없어서 거의 전세내서 놀았네요. 바다 보라카이 샹그릴라는 2009년에 오픈했는데, 생…
3rd day of boracay하루종일 즐겁게 해양스포츠를 했지만, 방으로 돌아오니 피곤하더군요. 그래서 저녁은 간단히 룸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합니다. 물론 완숙 망고도 함께했다는.. 클럽 샌드위치 둘째날에 이탈리안/스테이크를 시켰기에 이번엔 샌드위치를 시켜봤습니다. 맛도 괜찮고 양도 둘이서 먹어도 충분할 정도군요. 초콜렛 리조트에서 룸서비스로 넣어준 초콜렛인데 너무 맛있네요. 따로 살 수 있나…
3rd day of boracay셋째날도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고, 와플과 망고로 배뻥하고 패키지에 포함된 해양스포츠를 위해 화이트비치로 향했습니다. 실제로 배타는 곳은 화이트비치에서도 한참 들어가지만, 해양스포츠 업체가 전부 화이트비치 부근에 모여있어서 일단 화이트비치에 집합해야합니다. 패키지로 온 다른 호텔분들하고 합류해서 선착장으로 이동후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샹그릴라 리조…
2nd day of boracay낮시간을 신나게 풀에서 보내고 저녁을 먹기위해 solana라는 바로 갔습니다. 보라카이 여행을 가기 전에 샹그릴라 리조트의 홈페이지를 확인했는데, 그때 이 바의 분위기가 너무 멋져보여서 꼭 가볼수 밖에 없었네요. 바와 바로 붙어있는 Sirena라는 식당의 식사메뉴를 바에서 주문할수 있는데, 식당보단 바가 전망이 더 좋더군요. 자세한 것은 샹그릴라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합…
2nd day of boracay풀에서 열심히 놀다가 잠시 쉬기위해 비치체어로 돌아왔습니다. 리조트의 풀사이드인지라 해변에 있는 ALON이라는 바에 음료나 식사가 바로 주문이 가능하더군요. 버진콜라다 피냐콜라다의 알콜빠진 버전인데, 낮이라서 시켜봤습니다. 해변이라서 당연한거겠지만 잔은 유리가 아닌 플라스틱이더군요. 필리핀이 코코넛 산지로 유명한데, 그래서인지 생각보다 부드럽고 맛있어서 깜짝 놀랐습니…
2nd day of boracay좋은 자리를 일찍 선점하기위해 아침 밥을 먹자마자 해변으로 직행했습니다. 풀장 가는 길 보라카이는 6월부터 10월까지가 우기입니다. 비가 오거나 날씨가 흐리다고해서 활동에 지장이 크게 생기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날씨가 맑아야 기분도 상큼하죠. 성수기를 비켜가서 방문객도 얼마 없는 한가한 시기에 – 한국 사람들을 제외하고 – 날씨마저 환상적이니 …
2nd day of boracay첫날은 이동하느라 시간을 다 보냈지만, 둘째날은 하루종일 자유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전날 가 본 화이트 비치는 딱히 땡기지 않아서 그냥 아침부터 밤까지 호텔에 있기로 했습니다. 일단 뭘하면서 놀든간에 아침 식사부터 든든하게 마쳐야겠죠. 아침의 바다 풍경 에어컨 빵빵한 호텔룸을 나오니 렌즈에 습기가 끼는군요. 다양한 빵 종류도 많고 맛도 훌륭해서…
first day of boracay고운 입자의 모래가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는 보라카이의 메인이자 거의 유일한 관광 스폿이 아닐까 합니다. 해변이 무척 길어서 구역이 나누어져있는데, 디몰은 중간쯤에 위치해있는 쇼핑몰이자, 상점과 식당들이 모여있는 보라카이의 중심가라고 할수 있습니다. 보라카이의 다른 호텔과는 달리 화이트비치에서 멀리 떨어져있는 곳에 위치한 샹그릴라 리조트에서는 고객편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디몰…
first day of boracay드디어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새벽부터(아침 6시쯤 공항에 갔다는..) 이동을 해서인지 피곤하더군요. 로비에서 수속을 마치고 방으로 이동해서 좀 쉰후에, 저녁을 먹기위해 다시 로비로 집합했습니다. 로비 리조트답게 시원시원하더군요. 로비 라운지 밤에는 촛불을 켜놓아서 분위기가 좋더군요. 장식물 일류호텔답네요. 바다 풍경 직접 에메랄드 빛 바다를 보니 정말 멋지…
first day of boracay한 여름에 바쁜 일정이 있기도 하고 번잡한걸 좋아하지 않는 성격인지라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찾아오기전에 미리미리 여행을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원래 계획은 국민 ROVL카드를 이용해서 발리를 다녀오는 것이였는데, 알고보니 아시아나 항공에서는 발리 취항을 하지 않아서 싼 비행기 티켓을 구할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부랴부랴 어디가 좋은지 검색하다가 많은 사람의 추천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