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는 관광지로 유명하지만, 규모가 큰 쇼핑몰도 있고 차로 접근하기도 좋아서 쇼핑하러 가기에 편한 곳이기도 합니다. 일본에 와서 뭔가 구입할게 많아서 저도 우연한 기회에 들렸습니다.
오다이바의 풍경
멀리서 보이는 스카이트리
노을
멋진 풍경입니다.
멘야 쿠카이
쇼핑을 무사히 마치고 뭘 먹을까하다가 들어갔습니다. 동경 시내에서 나름 유명한 체인점인데 비너스 포트에 지점이 있더군요. 원래 라멘집은 다이어트 문제로 자제하려고 했으나, 그 부근 맛집을 다 뒤져봐도 딱히 땡기는 곳이 없더군요.
시오라멘
요즘 동경 라멘계는 상향 평준화되 가는 듯합니다. 체인점인데도 무척 맛있네요. 챠슈와 아지다마고도 괜찮았구요.
면발
꼬들꼬들하게 잘 삶아졌습니다.
면추가
보통을 시키니 아무래도 좀 아쉬워서 면 추가를 부탁했습니다. 일반적인 라멘집에선 추가 주문이 불가능 한데, 이 집만의 독특한 특징인 듯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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