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한국을 떠나서 동경에 왔습니다. 벌써 3개월 전 이야기네요 ㅠ.ㅜ 처음엔 너무 바빠서 블로그 관리같은 건 생각도 못하고 있다가 지금에 와서 업로드 하려고 보니 양이 장난아니네요.. 서둘러서 올려보겠습니다.
나리타에서 오는 길
이사하는날 날씨가 맑으면 기분이 좋지요. 하네다가 시내에 더 가깝긴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인해서 나리타를 통해 입국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시내들어가기는 좀 복잡하지요.
시내에 나와서 잠시 하마마츠쵸에 들렸다가 역근처의 곤삐라 우동에서 점심을 했습니다.
아사리 버터 우동
전날까지 이어진 과도한 술자리의 여파로 인하여, 해장에 좋을 듯한 뜨끈한 국물의 우동을 시켰는데 시원하네요.
치쿠와 냉우동
하지만 여름엔 냉우동이 더 맛있지요.
한국에 있을때 너무 달리기도 했고, 일본와서는 너무 바빠서 별로 대단한 맛집을 돌아다닐 여유가 없었네요. 그래서 당분간 소소한 포스팅이 이어집니다.
Join the 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