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일찍 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 아침밥을 따로 차릴 시간이 없어서 빵을 사러 동경역에 나왔습니다.
비롱
파리의 비스트로 분위기입니다. 빵은 비싼편이지만, 비스트로는 리즈너블한 가격이지요. 적당히 아침에 먹을 빵을 사서 돌아왔습니다.
재개장한 동경역
1층은 역사지만 2층이상은 호텔이 되었습니다. 분위기가 참 멋지더군요.
정면
직접보면 사진보다 훨씬 고풍스럽습니다.
반대편
이런 재건축이 바람직한 것이겠죠. 호텔로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구요.
역의 천장
이쁘더군요. 또하나의 동경의 명물이 탄생했습니다.
아프리콧 타르트
맛은 괜찮지만 가격이 상당합니다. 샌드위치도 샀는데, 찍기전에 먹었네요. 비롱의 빵이 물론 동경 최고레벨이긴하지만, 요즘은 펠리칸의 빵에 빠져있어서 예전만큼 대단하다고 느껴지지는 않더군요. 앞으로도 갈일이 점점 줄어들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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