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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먹은 디저트들

거의 집에서 밥을 먹는 날이 이어지고 있는지라 틈날때마다 디저트 가게를 돌았는데, 따로따로 포스팅하기가 귀찮아서 한번에 모아서 올려봅니다.

오봉뷰탕의 케익

au bon vieux temps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듯한 느낌도 들지만.. 오봉뷰탕은 동경에서 최고수준의 맛있는 케익을 파는 집입니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금방 케익이 다 팔려버린 다는 것이겠죠.

신라호텔의 망고쇼트케익

boutique

제주 완숙 망고를 쓰기때문에 맛이 없을 수 없는 케익입니다.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죠.

아사쿠사 파티스리 나츠의 사과파이

patisserie natsu

파티스리 나츠는 과일 타르트 전문 케익집입니다. 동네에 이정도 케익집이 있으면 감지덕지죠.

몽블랑

patisserie natsu

너무 맛있어 보여서 샀는데, 역시나 기대대로 맛있습니다.

계절 타르트

qu'il fait bon

계절이 바뀔때마다 한번씩 먹어줘야죠. 언제나 맛있습니다.

킬페봉의 호박타르트

qu'il fait bon

할로윈 기념으로 사본 케익인데, 보기보다 훨씬 맛이 좋네요.

대만에서 사온 펑리수

desserts

펑리수가 다 같은게 아니라 메이커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더군요. 예전에 먹었던 과자들이 다 별로였는데 비해 이 집은 맛있는 편이였습니다.

호타루이카

desserts

케익은 아니지만, 나름 맛있더라구요. 토야마의 명물 답습니다.

넨린야의 바움쿠헨

desserts

백화점에 입점한 바움쿠헨 전문점인데 촉촉합니다. 이정도 하는 곳은 지이치로와 클럽 하리에 정도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피에르 에르메의 몬테벨로 시리즈

pierre herme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케익들입니다. 기대대로 수준이 높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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