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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의 카레집 페르시안 퀸

이태원에 맛있는 카레집이 하나 있습니다. 위치는 하얏트 호텔 앞입니다. 데이트 코스로 괜찮지 않나하네요.

 

정문

persian queen

현지인 셰프가 운영하시더군요.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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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시안 스타일입니다. 가게가 아기자기하고 셰프님 혼자서 운영하시더군요.

 

사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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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플하지만 괜찮습니다.

 

아마도 소고기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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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되는데, 재료를 아낌없이 씁니다. 그래서 맛있습니다. 이 동네 사는 분들의 취향이 그래서겠죠.

 

아마도 양고기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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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치킨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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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베지터블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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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카레가 수준급이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정도 카레가 가능하군요. 이태원, 역시 재미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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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 fermata인가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기존의 요리사는 떠나고 레시피를 받아서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분이 요리를 합니다. 카레 뿐만 아니라 파스타같은 메뉴도 생겼더라구요. 사진에 있는 시금치-감자 카레를 먹었는데 감자가 좀 덜익긴 했지만 꽤 괜찮았습니다. 다만 인도요리를 아주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근처에 갈 일이 없으면 굳이 일부러 가진 않을 듯 하네요.

    •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그 동네에 갈 일이 생기면 직접 확인해 보겠는데, 당분간은 힘들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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