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리미엄 한우를 메인으로 내세우는 집들이 많이 늘었습니다. 고기먹을 일이 생길때 가보려고 몇군데 이름은 기억해 두고 있었는데, 막상 갈 일이 생기니 예약이 잘 안되네요.. 구관이 명관이라고 소풍에 가봤습니다.
간판
내부가 좀 작습니다. 그래서인지 가격이 리즈너블하죠.
불판
한우 굽는데 뭐가 많이 필요한게 아니죠.
한우
꽃등심이였던가.. 사진이 잘 안나오네요..
오늘의 와인
들고간 와인인데, 고기랑 먹기엔 좀 넘치는 감이 있는 와인이더군요. 향이나 맛이나, 이 정도 레벨은 간만에 맛보네요.
굽고..
또 굽고..
소고기가 소고기죠,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비싸고 맛있습니다. 소풍같은 집은 거품이 좀 빠진 가격인지라 맘만 먹으면 자주 먹으러 갈수도 있긴한데, 요즘은 그런 열의가 잘 안생기네요.. 일본식 야키니쿠집이 다양한 부위를 먹을 수 있어서 재밌기도 하구요.. 암튼 담에 돈 많이 벌어서 또 소고기 사먹으러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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