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후쿠쵸의 다이쇼켄이 맛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습니다.
이런 곳..
인기점답게 줄이 길더군요.
주변 풍경
분위기가 좋아서 다 먹고 한바퀴 돌기로 생각했습니다.
오미야게 판매 안내
인터넷에서 판다고 합니다.
확대
한번 먹으면 잊혀지지 않는 감동의 맛이, 많은 라멘 팬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라고 하네요..
다이쇼켄 신문을 가장한 팜플렛
컵
메뉴
보시다시피 양에 대한 설명이 하나도 없습니다. 라멘으로 치면 가격은 비싼 편인데 말이죠..
조미료
잠시후 조미료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라멘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세숫대야 사이즈더군요. 제가 쯔양도 아니고.. 이걸 다 먹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어집니다.. 인터넷으로 볼때는 양이좀 되나 했는데.. 이게 문제가 저 옆에 스푼의 사이즈가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제대로 인식을 못하고 방문하게 된거 같습니다..
면
면도 좋고 국물은 스탠다드한 니보시 주카입니다. 마치 에전의 이케부쿠로 다이쇼켄을 떠올리는 전통의 라멘이라고 할수도 있겠습니다. 맛은 좋은데.. 양이 3인분인게 문제더군요.. 일단 2인분은 먹고 기브업하긴 했는데, 다먹고 좀 산책하려고 했다가 배가 터질거 같아서 산책이고 뭐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네요.. 3인 정도 모여서 인터넷에서 주문해서 먹는게 좋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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