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크리스마스를 일본에서 맞게 되었는데, 가만히 있으면 심심하니 크리스마스 음식을 사모아 봤습니다.
길가다 찍은 기린..
뭔진 잘 모르겠습니다..
라멘 지로 본점..
게이오 대학의 앞에 있는데 멀지 않습니다.
미타의 거리
미타
미타
호르몬 마사루
좀 유명한 곳인데 이런 곳에 있었네요.
공사중
파머스 치킨
오늘의 목적은 크리스마스에 먹는 치킨을 사는 것인데.. 이 집이 동네에서 가장 유명한 곳이라 와봤는데 줄을 두시간 서야 하는 상황이더군요.. 대체 일본사람들은 닭다리에 무슨 원한이라도 있는 것인지..
그래서 긴자 미츠코시에 갔습니다.
닭다리 사는 줄.. 뭐 그래도 파머스 치킨보다는 낫습니다..
분위기
코로나고 뭐고 완전 바글바글입니다.
피에르 에르메의 케익
앙피니망 시리즈가 나온 듯한데 한번 사봤습니다.
여기는 마츠야
크리스마스에는 그냥 집에 있는게 최고인거 같습니다..
츠키지의 오뎅집
닷사이를 넣은 오뎅을 파는 곳인데 크리스마스에도 오픈을 했네요.
피에르 에르메..
모자이크 시리즈는 참 맛있었는데.. 앙피니망은 뭔가 좀 부족한 느낌입니다.
오뎅
이 집 오뎅이 참 맛있긴한데 이 퀄이 항상 유지되는 시스템은 아니라는 문제가..
와인도 한병
집에 굴러다니는게 한병있어서 땄습니다.
닭다리
아 이게 뭐 브랜드 닭을 간장으로 간을 한거라는데, 맛은 나쁘지 않고, 가격도 뭐 납득이 가는데, 근데 뼈가 커서 닭다리가 양이 얼마 안되네요.. 닭다리만 사왔으면 엄청나게 쓸쓸한 크리스마스가 될 뻔했습니다. 2021년도 무사히 한해를 잘 넘긴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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