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를 뭐라고 부르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검색해보니 서계동이라고도 하고 청파로라고도 하는 듯.. 암튼 서울역 주변에 맛집들이 많이 생겼는데, 다들 참 위치는 잘 잡는거 같습니다.
이런 곳
연남동의 바라티에라는 곳이 이전하면서 상호를 바꿨다고 하는 듯합니다.
오픈 키친
깔끔합니다.
메뉴
일반적인 이탈리안입니다..
올리브와 치즈
아브루가 캐비아와 크림소스로 맛을 낸 북해도산 가리비
재료를 좋은걸로 써서 맛도 괜찮습니다.
수미감자퓌레와 브루쉘 스프라우트를 곁들인 이베리코 초리조 소세지
사라왁 후추, 세가지 치즈로 맛을 낸 카초 에 페페 링귀네
보타르가, 대파와 마늘 모시조개로 맛을 낸 봉골레 오일 소스 링귀네
홍새우를 곁들인 비스크 소스 스파게티니
토마토 소스와 소 내장으로 맛을 낸 트라빠 스튜
티라미수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으로 맛을 낸 크렘뷜레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맛이였는데 뭔가 큰 특징이 보이지는 않네요. 저로서는 한번 방문한 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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