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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에 쇼핑한 것들

이것 저것 산것들을 올려봅니다.

앵커 배터리

Shopping 202311.

넉넉한 용량으로 샀는데, 아이폰 프로맥스가 배터리 소모가 심하지 않은 관계로.. 거의 쓸 일이 안생기더군요..

몽쉘

Shopping 202311.

뭔가 한라봉 크림이 들어서 괜찮을까 해서 사봤는데, 맛은 나쁘지 않지만 진짜 사이즈가 작더군요.. 몽쉘이라는 이름을 왜 쓸까? 라는 느낌입니다.

조지루시 가습기 4L

Shopping 202311.

한국에서 사면 일본의 두배 가격이지만 도란스 없이 쓸수 있기때문에 샀습니다. 어차피 오래 쓸꺼고 게다가 4L면 용량도 넉넉하죠. 한국에는 통 스텐레스 가습기도 팔지만, 결국 돌고돌아서 조지루시로 가게 되는 것은 지금까지 써왔으면서 고장이 없었기때문입니다. 딴 가습기들은 아직 나온지가 얼마 안되서인지 그렇게 안정적인거 같지 않더라고요.

카스타드 끼리 크림 치즈

Shopping 202311.

맛은 괜찮았지만 사이즈가 작아진 느낌입니다..

지오 월렛 스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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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를 알려주는 스탠드라고 해서 사봤습니다. Find My가 적용되긴하는데 그렇게 잘 되지는 않습니다. 결국 잃어버렸을때 어디서 잃어버렸는지를 알아야 하는데, 예전 위치만 계속 표시된달까요.. 괜히 무거운 걸 샀다는 느낌이랄까요.. 무거워서 스탠드로 쓸때 안정감은 있긴 하지만요..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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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 찍어봤습니다.

브롬톤 의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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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게 과연 브롬톤의 감성에 맞느냐, 라는 것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뭐 근데 코닥이나 디스커버리도 의류랑 잘맞는 브랜드인가 하면.. 잘 모르겠지만, 잘 팔라는걸 보면 제 감성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싶네요.

소금빵 스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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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은 말랑말랑한게 특징인데, 이렇게 딱딱하게 만들어놓고 소금빵이라고 이름을 붙이는건 직무유기가 아닌가 싶네요.

블루아카 콜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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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오타쿠들이 많이 늘어난거 같네요.

명동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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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하고 별 차이가 없달까.. 아니 오히려 더 붐비는게 아닌가 싶더군요.

노가리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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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것은 일본에서 자주 먹던 이카텐의 맛이 아닌가! 싶더군요.. 근데 노가리 맛은 아니긴한데 안주로는 좋습니다. 청양마요라지만 맵지도 않고요.

케이스티파이의 맥세이프 충전기

Shopping 202311.

크고 무거워서 좋습니다. 급속충전은 안되지만 어차피 급속충전은 열이 많이 나기도 하고, 계속 붙여두고 쓰는 방식상 큰 의미는 없습니다. 가격이 아주 싸지는 않지만 맥세이프는 이정도는 되어야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로고는 별로 필요없지만 디자인 자체는 나쁘지 않으니 꽤 괜찮은 쇼핑이였습니다. 아마도 연말연시에 세일을 하기때문에 그 타이밍에 사면 베스트가 아닐까 합니다.

히오키의 테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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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테스터가 필요한데 – 예를 들어 건전지가 어느정도 상태인지 궁금할때나.. – 작은게 있어서 하나 사봤습니다. 뭐 일년에 한두번 쓸까말까하지만 엔화가 쌀때 미리 미리 사두는 것이죠.

면도기 충전 케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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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운이나 파나소닉같은 면도기 브랜드에서 usb충전 케이블을 제공해주지 않는데요. 근데 사실 케이블만 있으면 따로 전용 충전기도 필요없고, 심지어 케이블은 싸니까 방마다 하나씩 둘수도 있고, 이동할때도 무게가 줄어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대체 왜 안파는지는 모르겠지만, 써드파티로 팔길래 사봤습니다. 결과는 대 만족이구요. 어디 출장갈때 쏠쏠합니다. 요즘 세상이 정말 좋아졌다는게 느껴집니다.

해피해킹 프로페셔널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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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하얀 색이 최근에 나와서 한번 사봤는데 나쁘지 않습니다. 정기적으로 사고 싶은데 정기적으로 새 모델이 안나오는게 오히려 문제랄까요..

산산 스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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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쓰고 위생적인 스폰지로 유명한 산산 스폰지인데 써보니 맘에 듭니다. 지금까지 써본 스폰지 중에선 베스트인 듯.

핏빗 반투명 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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핏빗이 한국에서는 팔지도 않는거 같은데, 써보니 좋더군요. 좀 청결한 밴드를 찾아봤는데 이것도 배송에 좀 시간이 걸리더라고요. 요즘은 스마트워치를 사는 것보다 스마트워치 밴드를 사는게 더 힘든 시절이 된거 같습니다.

벨킨의 usb-c 4포트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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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는 usb-c 포트가 한개라서 전원을 공급하면서 딴걸 할수가 없고, 딴 기기들도 맥북이 아닌 이상 usb-c포트가 부족할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쓸려고 샀는데.. 좀 쓰다보니 귀찮아서 아이패드는 누구 주고 usb-c가 두개 달린 서피스를 주로 쓰게 되네요.. 진짜 아이패드는 너무한거 아닌가 싶어요.. 암튼 집에 하나 있으면 언젠가 쓸모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냄비 뚜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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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레스이고 세울수 있고 투명하고 가볍고 사이즈도 프리라서 사봤는데 좋습니다. 부엌에서 요리할때 이런게 하나 있으면 엄청 편합니다. 이런거는 역시 일본이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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