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섬은 이름은 많이 들었는데 갈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선착장
섬이라서 배타고 들어가더군요.
날씨 좋았습니다.
도착시의 풍경
이것은 등대인가?
좀 수상한게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저 멀리 선착장도 보이네요.
눈사람이 반겨주네요..
겨울연가를 기억하는 분들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지만, 남이섬이 겨울 연가의 배경이여서 아직도 눈사람이 남아있네요.
메타세콰이어 길
이 길이 젤 트레이드마크가 아닐까 싶네요.
겨울 연가 촬영지
일본 분들도 많이 찾아오지 않을까 싶은 곳입니다.
강변
풍경은 참 좋습니다. 이런데를 테마파크 비슷하게 만들 생각을 했다니.. 신기합니다.
장승들
신기해서 찍어봤네요.
전시회
괜찮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더라고요.
추로스도 팔더군요.
간식으로 사봤습니다.
카페도 있습니다.
오래된 곳이라 낡았을 줄 알았는데 식당이나 카페들이 매우 모던하고 깔끔합니다.
눈이 남아있는 언덕
조형물도 좀 있습니다.
베이커리
빵도 꽤 본격적이더라고요. 대충 있을거는 다 있는 느낌입니다.
다시 돌아온 선착장
하루 정도 코스로 돌아보고 먹고 마시고 하기 좋은 섬인거 같습니다. 의외로 시설도 괜찮고 부지도 넓어서 산책하기도 좋네요. 20대라면 데이트로 방문해도 좋을거 같고요. 뭐 근데 겨울연가 팬도 아닌데 굳이 일부러 와야 하느냐, 라면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고요.. 암튼 큰 기대는 안했는데 생각보다 괜찮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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