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이도 후지에다 슈쿠하면 대체 그게 뭔가 싶으실거 같네요. 에도시대에 교토와 도쿄 사이에 통행길이 있었는데, 요즘으로 치면 고속도로 휴게소와 같이 중간 중간에 잠을 자면서 쉴 수 있는 곳들이 늘어서 있었습니다. 그런 곳이 총합 53개나 되었는데, 시즈오카에 그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죠. 사실 이 길은 지금에서 보면 딱히 편한 길은 아닙니다. 이제는 해안을 따라서 고속도로가 다 깔려있으니까요. 하지만 예전엔 이런 산길을 중심으로 숙박업소와 다양한 상업시설이 있었던 것이죠.
시작하는 곳
안내 지도
다양한게 많이 남아있더라고요. 이런 길을 걸으면 에도시대로 돌아간 느낌도 살짝 들고 그렇습니다.
강
다리
이 주변에 공원이나 유적지도 있더군요. 근데 거기까지 갈 시간은 없었고요.
이즈모타이샤의 분원
아니 이런 곳에?
가는 길에 발견한 빵집
귀엽습니다.
과자점
장수감
지역 화과자점입니다.
시계집
정말 역사가 느껴지네요.
오므라이스 전문점
나름 방송에도 나온 집인거 같습니다.
절
역사가 깊은 곳이 많더군요.
화과자점
이런데도 전통이 있어보입니다.
스케무네 식당
아니 갑자기 줄서는 식당이 나와서 깜놀했네요. 메뉴는 앙카케 파스타인거 같은데, 얼마나 맛이 있으면 줄을 서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찻집
술집
다양한 종류의 술을 팔더군요.
배로 내리는 시다이즈미. 야마다 니시키 100%
이건 좀 궁금했는데, 뭔가 정성을 열심히 들여서 술을 만들어서 긴죠가 아니더라도 고급의 맛을 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다음에 갈 목적지가 있어서 술병을 들고 다닐수는 없어서 사지는 못했습니다. 담에는 코스를 잘 짜서 사보고 싶네요.
야기 석유라는 주유소
야기라는게 8개의 나무라는 의미와 염소라는 의미가 동시에 있는데, 염소 일러스트가 걸려있네요. 재밌어서 찍어봤습니다.
가라아게 다이짱
이 동네에서 유명한 체인인거 같습니다. 오이타의 비전의 맛이라고 되어있네요. 가라아게야말로 테이크아웃으로 팔기에 적당한 메뉴이죠.
산과 마을
개천
산길
갈수록 길이 험난해지내요..
타이거 가드 세큐리티
경비원이나 가드를 양성하는 곳같네요. 회장, 초대 타이거 마스크, 사야마 사토루 라고 써져있는데, 아니 이런 분이 후지에다에 계셨군요. 지방 여행은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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