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에서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습니다. 밥을 어디서 먹을까 했는데 이 곳이 가장 괜찮아보이더라고요. 왜냐면 명동 안쪽은 가격도 비싸고 재료도 자신할 수 없었는데, 거리를 하나 건너는 것만으로도 많이 리즈너블해지는거 같습니다.

이런 곳

딱 관광객용 식당이지만, 반대로 그렇기에 관광객이 가기 좋은 집입니다.

메뉴

반찬

아이스크림같지만 호박에 블루베리 크림

오겹살

상태 좋습니다.

낙지

한국에 온 관광객들은 이런거 하나 먹어줘야죠.

소혀

이렇게 두껍게 썰어주는 곳은 많지 않은거 같습니다만, 사실 맛은 정말 좋았는데, 이렇게 왕창 나올지는 몰랐네요. 알았으면 조금만 시키고 다른 부위도 시킬껄 그랬네요.

잘 구워서

부침개

이런 것도 관광객이라면 시켜야죠.

삼겹살

삼겹살도 맛있었네요. 전체적으로 맛있게 잘 먹었고 비용도 그렇게 많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서비스도 친절했고, 명동 근처에서 모임하기 딱 좋은곳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