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내빵집은 사실 큰 기대는 안했고, 고덕에서 송리단길 가는 길에 있길래 잠시 들렸습니다.

가는길

복조리시장인가.. 시장이 큰게 있네요?

석내빵집의 빵들

정문은 못찍었네요.. 암튼 빨미까레를 보고 아.. 이것은 어디서 많이 봤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성수동의 빵의정석에서 나온 가게더라고요. 그래서 수준이 달랐구나 싶었네요.

바게트

이렇게 작은 것도 바게트인가 싶었지만.. 암튼 맛있어보여서 소세지 바게트를 시켰더니 예약분이라고..

내부 작업실

열심히 만드시는 듯..

그레서 올리브스틱을 하나 시켰는데, 이게 정말 맛있습니다. 따뜻한데다 마치 탕후루처럼 얇게 설탕이 코팅되어 있고, 올리브의 시고 짠맛이 단짠의 정석을 보여주네요. 따뜻할때 바로 먹어야 그 감동이 제대로 전달될거 같습니다. 그냥 지나가는 빵집이 아니고, 이곳을 목표로 방문해도 괜찮은 정도의 수준이더라고요.

카페

빵집을 들리고 이동네를 한바퀴 돌았는데 괜찮아보이는 곳들이 많더라고요. 근처에 올림픽파크포레온도 생기고 발전중이 아닐까 합니다.

카페

카페

많이 발전하는 중인 듯..

이런 곳도..

디저트바도 있다니..

올림픽파크 포레온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곳인데 대단지로 들어섰네요. 이 근처는 계속 발전하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