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A-

캄보디아 프놈펜의 고급 중식당 일호공관

일호공관이란 중식당에 방문했습니다.

식당앞

뭔가 재료부터 대단하네요.

테이블

럭셔리합니다.

술도..

분주기가 인당 하나씩 나오는게 중국식입니다. 분주기에 금가루가 들어간건 처음보는데 럭셔리합니다. 중국 사람들 대단한거 같아요.

일호공관

이게 분명 중국어로 읽는 방법이 있고 뜻이 있을텐데, 제 한자실력으로는 거기까지는 모르겠더라고요. 암튼 비싼 집이다, 그런 의미가 아닐까 싶네요.

식전 애피타이저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물과 음료수들

고급 식당에서 뭔가 좀 뜬금없는 음료수가 나와서, 처음에는 대체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알고보니 다 이유가 있는 세팅이더라고요. 독주를 마시기전에 요구르트나 코코넛주스같은걸로 위를 좀 코팅하라는 의미가 있고, 물과 음료수는 체이서입니다. 즉.. 달리기 위한 준비물인 것이죠.. 어찌보면 그냥 무작정 마시는 한국보다는 이렇게 준비를 잘 해놓고 마시는 중국이 더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땅콩과 주전부리

요리가 어느정도 세팅이 된담에 먹기 시작하는 관계로 주전부리가 있는게 좋더군요.

북경오리

사과에 푸아그라를 끼어넣은 것도 맛있고 청어알 같은 것도 맛있습니다. 프놈펜에서 신선 생선을 구하는게 쉽지 않은 일일텐데 말이죠..

스프

샥스핀이라던가 그러던데 계란의 느끼한 맛이 있긴한데 맛있더군요.

소시지

중국식의 소시지는 기름이 풍부해서 백주랑 잘 어울리는 안주더라고요.

기억이 잘안남..

매콤했던거 같고요..

관자 볶음이였던걸로..

맛있네요.

마늘쫑 볶음

메뉴판도 없고 해서 정확한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자라요리

이게 좀 비싼 요리라고 하더라고요. 맛은 닭고기에 돼지 껍질이 붙어있는 맛이였습니다. 그렇게까지 꼭 먹어야할 맛은 아니더라고요.

고추 볶음

안주죠.. 호남성 요리인거 같네요.

피클이더라고요.

연근과 죽순

가볍게 먹기 좋았네요.

양배추 볶음

기름을 끼얹은거 같습니다.

공심채 볶음

야채가 좀 미리 나왔으면 더 좋았을거 같기도 하고요.

볶음면

식사도 하고요.

이건 뭔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고급 식당에서 잘 먹었습니다. 출장 갈때마다 너무 잘 먹고 오는게 문제아닌 문제입니다.

나비

럭셔리한 금을 엄청 많이 쓴게 이 집의 특징이 아닐까 합니다. 접대를 하려면 이 정도 잘 갖춰진데가 좋기는 하죠.

Read Next: 치바의 시스이 프리미엄 아웃렛

Join the Discussion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