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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천 타이란 거리의 행복유자

타이란 거리에 나갔는데 이제 뭐 딱히 땡기는게 없더라고요. 게다가 줄이 다 길어서 갈만한데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들어간 행복유자

장어구이와 숯불구이를 파는 집입니다. 이게 재료가 제료이기도 하고, 그냥 딴 중식당보다 두배정도 비싼 집입니다. 그래서 느긋하게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식탁..

한국식을 잘 재현해놨습니다.

칭따오 맥주

병맥주인데 맛이 괜찮네요.

2층

칸막이가 잘 되어 있어 조용히 먹기 좋더라고요.

장어

이게 장어 자체는 일본산 장어를 쓰는데, 구이 방식은 한국 식입니다. 근데 중국에서 장사를 하는.. 이런 혼종은 처음이네요..

중국이라서..

머리가 나오네요.. 물론 구워먹지는 않습니다만.. 암튼 눈이 초롱초롱합니다..

이런 벽면

진짜 한가한 분위기더라는..

장어구이

김도 나옵니다.

잘 구워서..

생강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진로로 변경

한국 술도 팔아요.

양송이 구이

맛있죠..

가리비 구이

안주가 부족하여 시켜봤습니다. 잘 구워서 먹었는데 먹을만 하네요.

이렇게 가볍게 먹고 10만원정도 나왔습니다. 한국에서 먹는거랑 큰 차이는 없는거 같습니다. 보통 중식당가면 한국의 1/2에서 1/3의 가격인데, 이 집은 확실히 비싸긴한데.. 뭐 그래봤자 10만원이고, 이런데도 한번 경험해보는 것이죠.

다만.. 이게 10만원쯤 나오니까 한번에 알리페이가 결제가 되지않더라고요. 그래서 둘이서 절반씩 냈습니다. 소소한 결제에서는 막힌적이 없었는데 금액이 커지니 제약이 생기는거 같네요. 맨날 싼거만 먹어서 몰랐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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