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면옥에 간 것은 콜키지 프리라서가 큰데.. 음식도 괜찮았습니다.
이런 곳
62년 역사라고 하는데, 딴데서 영업하다가 이사해 온거더라고요. 원래 이름은 동신떡갈비였는데, 동신 명가로 이름을 바꾸고, 다시 평안면옥으로 이름을 바꾼거 같습니다. 어쨌든 실력이 있으니 블루리본도 받고 백년가게에도 선정된 것이겠죠. 다만 냉면을 그렇게 오래 한 것은 아니라.. 오히려 고기 요리는 뭔가 믿음직해도 냉면이 맛있을 지는 먹어봐야 아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메뉴
일반적인 냉면집의 메뉴입니다.
메뉴
어복쟁반도 있고 제육도 있고 수육도 있고 그러네요. 제가 알기로는 떡갈비도 미리 연락하면 해준다고 하는 듯하더군요.
반찬
평범합니다.
제육
제육 퀄이 아주 좋습니다. 이거를 안주로 술한잔 하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만두
이것도 먹을만 하네요.
백경
제가 들고갔는데, 한식하고 잘 어울립니다.
샤토 스미스 오 라피트
보르도 그라브 지방의 그랑크루 올드보틀입니다. 2004년이면 이제 올드빈인 것이죠. 이런 올빈 와인은 섬세하게 다룰 필요가 있긴 합니다. 오래 숙성한 만큼 침전물이 있어서 미리 안정화 한후에 디캔터로 살살 거르고, 몇시간 정도 놔두면 그제서야 진정한 우아한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날 모임은 그런 분위기는 아니였지만, 파워풀한 보르도 올빈 와인의 모습을 볼수 있었습니다.. 20년이 넘은 와인임에도 이 정도로 보관이 잘되었으먼 다행인 것이죠..
불고기
이거는 제가 아는 일반적인 불고기 부위는 아닌거 같았습니다.
어복쟁반
이거는 맛이 좋더라고요
밥을 넣어서 완성된 불고기
불고기는 마지막에 면이든 밥이든 넣어야 완성이죠.
트리플 C 와인
이 모임은 와인이 계속 나오는 모임이라서.. 잘 마셨습니다.
냉면
드디어 마지막으로 냉면이 나왔습니다. 근데 걱정한거에 비해서 무난하게 잘 나왔습니다. 일부러 찾아갈 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근처에서 조용하게 식사를 한다거나 반주를 할때 괜찮은 정도의 맛이더라고요. 늘 하던 가락이 어디가지는 않는 듯..
근데 제가 정확한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이름도 바꾸고 메뉴도 바꾸고 업장 위치도 바꿨는데, 블루리본은 그대로 가져가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자영업이 빡센건 알겠는데 말이죠.. 이런거 보면 맛집 평가도 쉬운 일이 아닌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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