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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동 평양면옥

화이트 데이날 갑자기 급벙이 생겨서 장충동으로 출동합니다. 지난번에 평양면옥 갔을땐 맛이 좀 별로였는데, 이번엔 괜찮더군요.

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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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계열에 오게되면 만두를 안시킬수 없죠.

수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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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쎄긴하지만 – 언제부터 이런 가격이 된건지.. – 이날은 부들부들해서 맛있었습니다.

냉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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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먹었을땐 엄청 짰던 기억이 있었는데, 오늘은 맛있네요. 요즘 냉면 가격이 넘 올라서 가슴이 아픈걸 제외하곤 확실히 평양면옥이 전통의 명점이라는 사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식후에 담소를 나누기 위해 장소를 옮겨서 신라호텔의 더 라이브러리로 이동했습니다. 근처에 딱히 갈만한데가 생각이 안나기도 했고 주차장도 잘되어 있어서요.

허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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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는 그냥 저냥인듯..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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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것도 그냥 그냥.. 가격 생각하면 조금 아쉽긴 하지만, 장소가 분위기 있으니 감안해야겠지요.

토이셔의 샴페인 트뤼플 초콜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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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에 오래 넣어뒀더니 겉의 흰색 분말이 없어졌네요. 있는 쪽이 더 맛있어 보이긴하지만, 실제로 맛에 큰 영향은 없더군요. 요새는 워낙 잘하는 집이 많아졌기에 초콜렛 자체는 다른 전문점에 비해서 특별히 나은 거 같지 않은데, 샴페인을 넣어서인지 왠지 고급스러운 맛이 납니다. 이 집만의 특징이 있다는 것이겠죠. 비싸긴 하지만 일년에 한두번 오는 행사에 쓰기엔 괜찮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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