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이촌동의 기쿠는 그 동네에서 뿐만이 아니라 서울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시집이 아닐까 합니다. 주말에 잠시 다녀왔는데 역시 인기가 넘치더군요.
정문
정문앞에 주차안내 해주시는 분이 계시더라는..
차왕무시와 오토오시 세트
시작도 안했는데 뭔가 푸짐하네요..
토로 광어 등등
네타가 길고 밥이 작은 오사카 스타일의 스시가 나오네요. 생선의 퀄리티는 나쁘지 않았는데 밥이 좀 별로더군요.
간장에 절인 아까미 등등
한국에서 흔히볼수 있는 재료로 만드는 스시입니다. 맛은 평범하네요.
이카 부리 사요리
에비, 아지
아와비
전복 스시는 왜 맛있는지 잘 모르겠더군요..
가리비, 시메사바
딱히 특별한 해물을 쓰는게 아니긴한데, 양은 참 많습니다.
조개, 굴
선도도 그냥그냥
장어, 가니미소, 우니
모든 종류의 스시가 나오네요.
우동
마지막으로 간사이식 우동..
과일
디저트까지.. 가격대비로 무척 괜찮은 집임에는 틀림없습니다. 다만 일본에서 한식을 먹을때 처럼 한국에서 일식 먹을때 느끼는 아쉬움은 그대로 있는 집입니다. 일본 스시집과 비교해서 크게 떨어지지않는 집을 가려면 이 집의 세배정도는 지불할 용의가 있어야겠죠. 선택은 각자 알아서 하시면 된다는..
Join the Discu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