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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

계절이 바뀔때마다 일부러 아웃렛에 가서 쇼핑을 하곤 합니다. 올해도 갈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기회가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파주 신세계 첼시 아웃렛에 갈려고 했는데, 가는 길에보니 롯데 프리미엄 아웃렛이 거대한 규모로 생겼기에 그쪽으로 방향을 급선회했습니다.

전경

lotte premium outlet

영화관도 있고 마트도 있고, 식당가도 충실하고 거의 없는게 없더군요. 첼시도 크다고 생각했는데, 거의 두배정도 규모입니다.

옥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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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오픈 직후에 도착해 보니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오후되면서 많이 늘어나더군요.

아이를 위한 시설물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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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주말에 놀러가기에도 좋아보이더군요.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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큽니다.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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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엔 논밭이 아직 있네요.

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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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이들이 좋아하더라는..

정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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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아웃렛의 규모가 크기는 하지만, 타 아웃렛보다 브랜드가 많다기보다는 매장의 사이즈가 크더군요. 돌아다녀본 결과 물건의 종류자체는 큰 차이 없는 듯했습니다. 몇몇 고급 브랜드도 들어왔는데, 아웃렛이라고 해도 가볍게 살 정도는 아녔네요.

여기도 분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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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규모가 큰 곳이였습니다. 이날 쇼핑을 좀 해서 상품권도 받고, 여러모로 즐거웠습니다. 사이즈에 맞는 옷이 얼마 안되서 빈정상하기도 했지만, 사이즈에 맞는 신발을 구할수 있어서 기분이 풀렸습니다. 집하고도 가깝고, 합정역에서 버스타면 엄청 빨리 갈수 있어서 다음 기회에도(아마도 여름쯤) 가게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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