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착한 일을 많이 하다보니 일본에서 선물이 도착했습니다.
센다이 명물 규탄의 육포와 아몬드 파이입니다.
센다이 지방의 명물입니다. 대부분의 일본 지방명물이 그렇듯 특별한 맛은 아니였구요.
아몬드파이
무난합니다.
육포는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안주로 괜찮았습니다.
스컬핀
요즘들어 맛있다고 여기저기 칭찬이 자자한 맥주입니다. 뭐.. 칭찬이 자자한 만큼 확실히 맛은 좋네요~
CHIMAY
역시나 추천을 받아서 마셔봤는데 가격은 좀 되지만 고급스러운 맛이네요. 추천받은 맥주 중에 실패한 경우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트위터 추천빼고). 가격이 문제이긴하지만 한국에서도 이제 왠만한 맛있는 맥주는 마실수 있게 되었네요. 유일한 걱정이라면 주세가 오르지 않을까 하는 건데, 맛있는 맥주를 마시는데 주세를 대체 얼마나 내야 하는 것인지.. 또 그 세금이 어떻게 쓰일지 생각하면 머리가 아프네요. 슬슬 집에서 양조를 하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게 아닌가 고민입니다.
저도 착한 일 많이 했는데 왜 제게는 선물이 안날아오나요!!ㅠㅠ
스컬핀이라.. 저도 한번 마셔보고 싶네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