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역에 일이 있어 방문했는데 점심도 되었고 해서 요즘 유명한 이도곰탕에 갔습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크더군요.
각도가 틀어지긴 했지만 정면샷
이 동네에 이런 집이 생길 줄은 몰랐네요. 밥먹을데가 별로 없었는데 무척 반갑습니다.
메뉴판
국내산 한우만 쓴다고 한다면 괜찮은 가격입니다.
김치
반찬은 심플하게 이거 하나뿐이지만 부족함은 없습니다.
특곰탕
하동관스타일이라기보다는 약간 나주곰탕 스타일이였네요. 저로서는 충분히 맛있게 먹었지만 완전한 하동관 스타일을 원하시는 분들은 불만족일 수 있겠습니다. 일부러 멀리서 찾아갈 이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가성비도 좋은 편이고 이 동네에서 밥먹을때 괜찮을 듯 합니다.
오호.. 가격이 저렴저렴하네요ㅋㅋ 근처 갈 일 있으면 저기서 먹어야겠네요.
제가 1월 중순쯤에 오사카로 놀러가는데..
혹시 괜찮은 료칸 아시는 데 있으신가요?+_+ 처음이라ㅠㅠ
야키니쿠집이랑!! 숯불에 고기 구워서 생와사비 같은거 올려먹는 스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