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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두동 어머니 대성집

용두동은 동대문에서 좀더 올라가야 있는데, 맛있는 해장국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제가 강북은 홍대빼곤 잘 모르고 특히나 동쪽의 맛집은 거의 못가봤는데, 기회가 생겼을때 얼른 다녀와야죠. 안그러면 평생 못가더라구요.

 

대략 이런 곳입니다.

eomoni daesungjib

영업시간이 늦어서 조심해야합니다. 일찍가면 문을 안연다는..

 

골목길

eomoni daesungjib

이 동네는 처음인데 신기하네요. 해장국집을 어찌 이런 주택가에 할 생각을 하셨는지..

 

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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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합니다.

 

메뉴

eomoni daesungjib

수육도 있고 하니 술한잔 하기 좋습니다.

 

해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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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정말 맛있네요. 선지도 들어있고 국물도 맑고. 수준높은 해장국을 만났습니다. 멀리산다면 굳이 용두동까지 와야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늦은 밤에 3차로 오기도 좋고, 집이 근처면 한그릇 하고 가기도 좋을 듯합니다. 그런 이유로 제가 이 집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요.

 

이날의 하늘

eomoni daesungjib

참 날씨 좋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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