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부주방의 이탈리안 피오라
비즈니스 정식 7000엔짜릴 시켰는데 별로 였습니다. 그래도 기록을 남기는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만족스럽지 않았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주인장 내외분 이 동네답게 가정적인 분위기의.. 전반적으로 잘하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_-;; 이 집 생파스타는 매우 유명한데, 겨우 7…
비즈니스 정식 7000엔짜릴 시켰는데 별로 였습니다. 그래도 기록을 남기는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만족스럽지 않았기에 자세한 설명은 생략합니다. 주인장 내외분 이 동네답게 가정적인 분위기의.. 전반적으로 잘하는게 하나도 없더군요 -_-;; 이 집 생파스타는 매우 유명한데, 겨우 7…
알게 모르게 메구로에 라멘집이 많이 몰려있습니다. 밤늦게까지 야근을 하는 샐러리맨들이 많은 동네라서 인듯한데, 신주쿠나 이케부쿠로만큼은 아니더라도 작은 격전지이죠. 그중에서 이름도 독특하고 인기도 꽤 있다는 집을 다녀와 봤습니다. 쮸루멘 이케다라고 하는 곳입니다. 아주 작은 집입니다. 가츠오부시가 잘 우러난 세타가야랑 비슷한 스타일입니다. 세타가야보단 좀 덜…
시나가와는 여행객들이 가서 볼만한게 거의 없는 동네입니다. 그치만 신깐센도 다니고 굵직한 회사도 제법 있는지라 부도심으로 발달해 있습니다. 저도 직장이 근처라 자주 들리는 편인데, 얼마전 재밌는 컨셉의 라멘 테마 파크가 생긴걸 알게되서 가봤습니다. 시나다츠 라멘이란 곳입니다. 시나가와 역에서 다카나와 출구로 나와 왼쪽으로 한 200미터 걸어가면 나옵니다. 설명상엔 …
아자부주방의 클럽에서 DAISHI DANCE와 MITOMI TOKOTO의 CyberJapan이라는 DJing이벤트가 있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http://www.cyberjapan.tv/party/pink 뭐.. 직접 다녀왔는데 재밌긴 재밌네요. 4시가 절정이였으니, 아마 아침까지 계속 그 분위기가 계속 되었을 듯합니다. 전 5시…
11시에 도착해서 먹을 만한 집을 찾아보느라 시간을 보내다보니 점심시간이 다되서 어느 집이고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더군요. 쩝.. 이럴땐 젤 만만한 맥도날드라는 선택지가 있지요. 그 동안 시켜보고 싶었던 메가맥을 시켜봅니다. 왠만한 용기론 이런 고칼로리 저 영양가 음식을 먹는게 힘들죠. 하지만 오늘은 하루종일 돌아다닐 각오로 온거라 이정도 쯤이야 충분히 소화해 낼 …
정말 입을 옷이 없어서 ㅠ.ㅜ 아웃렛에 다녀왔습니다. 아웃렛아니면 옷을 안산다는 주의인지라, 몇군데 들리긴 했는데, 맘에 드는게 없어서 좀 큰데 가보자하고 고텐바까지 달렸습니다. 고텐바는 동경에서 두시간정도 걸리는 곳에 있습니다. 하코네 직전이죠. 이런 곳입니다. 덩그라니 아웃렛만 있습니다. 어디 나가려면 차없으면 안되더군요. 아침 9시에 출발했는데 11시에 도착하…
금요일 저녁 마루노우치에 마루노우치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분위기의 중식당에서 아저씨들과의 술모임이 있었습니다. ^_^ 분위기는 시끌벅적한데 싸고 맛도 나쁘지 않고 양도 꽤 되더군요. 아저씨들이 좋아할 만한 곳입니다. 저도 맘에 들었습니다. 여기저기 회식자리가 있더군요. 금요일 저녁이라서 예약안했으면 앉을자리도 마땅치 않을뻔 했습니다. 정문 신마루노우치빌딩 뒤의 해상보…
요시노야를 나와서 너무 배가 고파서 ㅠ.ㅜ 근처의 스시집을 가기로 합니다. 일타이식은 간만이네요. 보통은 그렇게까지 안하는데 이날은 좀 땡기더군요. 컨디션이 받을땐 꽤 먹고 마십니다만, 요즘 왠일인지 컨디션이 좋은 날이 자주 있습니다. 정면샷 왠지 촌스럽죠. 그렇게까지 사람이 몰리는 인기집은 아닌거 같습니다. 동경역에서 지척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습니다만, 주로 인근…
동경에 있는 고급 스시 명점 중에서 싼가격(-_-)의 점심메뉴가 있는 걸로 유명한 요시노 스시에 다녀왔습니다. 점심부터 스시를 먹는게 옳바른 일인지 어떤지 사실 자신은 없었습니다만 ^_^ 하지만 이런게 고급 스시로구나, 라는 걸 경험할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정면사진 니혼바시의 다카시마야 근처에 있습니다. 점심은 11시부터 시작하고 토요일 저녁과 일요일은 …
나는 한 번도 가보지 못한 거리를 걷는 걸 좋아해요. 낯설고 새로운 모든게 나에겐 어째서인지 신기할 뿐 하나도 두렵지 않아요. 어쩌면 천성에 방랑 기질이 있는 걸지도 모르겠어요. 막차시간 직전까지 줄곧 거리를 걷다보면 갈피를 잡지 못했던 마음이 정리 되기도 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기도 해요. 그리곤 집에 돌아와선 그날의 수확에 만족하고는 푹 잠을…
홋까이도의 아사히가와 라멘인 라멘 산도카는 부쩍 늘어나고 있는 체인점 스타일 라멘중에서도 단연 톱 레벨의 맛을 자랑하는 집입니다. 개인적으론 하카타 라멘 잇푸도보다 낫다고 생각합니다. 동경시내에도 지점이 여러군데 있지만 그 중 신주쿠 미나미구치 지점이 접근성이 가장 용이한데다 밤 11시 30분까지 영업을 하기에 이용성이 매우 높습니다.(미나미 구치에서 약간은 떨어져있습니다…
얼마전 방문한 조엘 로부숑의 디저트에 약간 실망했었는데, 그걸 만회할 기회가 생겼습니다. 신주쿠의 다카시마야 백화점 4층에 라 파티세리 드 피에르 가니에르라는 디저트 전문 카페가 생겼는데, 본점에서 제공하는 디저트의 일부를 판매하더군요. 디저트를 무척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쉐프인 피에르 가니에르의 디저트 카페라니 도저히 안 가볼 수가 없어 주말에 시간을 내서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