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의 이자카야 카이유테이
오키나와에서 저녁때 갈만한 이자카야로 추천받은 집이 이 집입니다. 제가 묵은 호텔의 부근에 있는 집인데, 호텔의 카드키를 보여주면 그 자리에서 요리가 반 가격이 되더군요. 이런 좋은 기회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지요 ^_^ 기본 안주 에다마메 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오리온 맥주를 시킵니다. 맛있네요. 거품도 부드럽습니다.. 지역 특산 맥주라서 더 맛있게 느…
오키나와에서 저녁때 갈만한 이자카야로 추천받은 집이 이 집입니다. 제가 묵은 호텔의 부근에 있는 집인데, 호텔의 카드키를 보여주면 그 자리에서 요리가 반 가격이 되더군요. 이런 좋은 기회를 이용하지 않을 수 없지요 ^_^ 기본 안주 에다마메 입니다. 오키나와에서 유명한 오리온 맥주를 시킵니다. 맛있네요. 거품도 부드럽습니다.. 지역 특산 맥주라서 더 맛있게 느…
미군의 영향때문인지 오키나와에는 스테이크집이 시내 곳곳에 있습니다. 그중에서 유명한게 재키와 샘, 그리고 88정도일껍니다. 가장 평판이 좋은 재키즈 스테이크를 방문했습니다. 스프 양은 많은데 별로네요. 샐러드 평범 타코스 시켜봤는데 평범하네요. 소스를 뿌린 후의 타코스 뉴욕 스테이크 미디엄을 부탁했는데 딱 미디엄으로 나오네요. 이럴줄 알았…
오키나와에는 미군기지가 많은 탓인지 미국스타일의 음식점도 많습니다. 이 집 찰리의 타코스도 그런 집 중의 하나입니다. 코자라는 곳의 파크 애비뉴라는 상점가에 있는 본점을 들렸습니다. 10시 오픈이라 아침을 먹기엔 좀 애매하지만 간식정도로 먹으면 괜찮겠죠. 간판 실내 소스 찰리의 정식입니다. 타코스와 타코라이스입니다. 타코스에 들어가는 고기를 닭…
기념으로 찍어본 오키나와의 거리 사진입니다. 거의 대부분 모노레일 안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강변 공원 슈리성 역에서 현청 바로 앞에 국제 거리가 있습니다. 초등학교 오키나와의 전통건물은 독특합니다. 국제도리 부근 오키나와 미술관 오키나와의 전통 건물엔 구멍이 뚤려있습니다. 태풍때문인지 대부…
나하 공항 시내와 5분거리에 있는 공항입니다. 모노레일이 시내와 연결되어있습니다만, 오키나와에선 차를 빌리는게 여러모로 편리합니다. 대중교통이 그다지 발달하지 않아서 말이죠. 프리미엄 아웃렛 아시비나 DFS도 들렸지만 정말 별거 없더군요. 싸지도 않습니다. 그에 비해 프리미엄 아웃렛은 규모도 꽤 크고 입점된 브랜드도 괜찮았습니다. DFS 오모로마치라는…
슈리성은 오키나와의 유명한 성입니다. 서울로 치면 경복궁 같은 곳이니 가히 오키나와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일본의 성과는 달리 중국풍입니다. 일부가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된듯하더군요. 슈리성 부근에서 내려다 본 오키나와 시내 꽤 넓습니다. 작은 섬치고는 아주 발전된 곳입니다. 사실 오키나와에 오기전엔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많…
오키나와에는 전통문화 테마파크가 둘 있습니다. 오키나와월드와 류큐무라입니다. 오키나와까지 왔으니 둘중 하나를 가보기로 하고, 그중에서 나하시와 가까운 오키나와 월드를 방문했습니다. 입구 왕국마을과 종유동굴, 그리고 뱀 박물관이 각각 600엔씩입니다. 뱀쇼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 왕국마을과 종유동굴의 티켓을 샀는데, 종유동굴은 별로더군요. 길긴 길었지만, 규모가 크지는…
1부에서 이어집니다. 상어관의 상어 거대 상어 모형 바다거북 열대어 이 외에도 볼만한 스폿이 많이 있었습니다만, 이 날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이쯤에서 철수합니다. 1800엔이나 하는데 그만큼의 가치는 있습니다. 시내 곳곳의 편의점에서 10%할인 티켓을 파니 도착하…
츄라우미 수족관은 오키나와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스폿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수조가 있는 곳이니까요. 나하시에서 차로 2~3시간은 걸리는 거리에 있지만, 오키나와에 왔으면 꼭 들려봐야할 곳입니다. 입구부근 비수기인데도 손님이 아주 많더군요. 역시나 오키나와입니다. 불가사리 입구부근에 어린이를 위한 체험관 같은게 있습니다. 손을 집어넣어 만져볼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도 일본식 이자카야가 인기인듯합니다만, 아무래도 본고장의 이자카야에서 먹을 수 있는 맛은 아니겠지요. (그걸 확인하기 위해 한국의 이자카야에 들릴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만..) 크리스마스 파티의 빙고이벤트에서 받은 5000엔 할인권을 쓰기 위해 동네에 있는 일본식 이자카야중에서도 꽤 잘한다는 집에 들렸습니다. 우롱차 이자카야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이 보통 …
연말연시에 마츠에의 온천 여관중 가장 맛있다고 소문이 난 미나미에 가봤습니다. 근데 예상보다 맛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찬 음식을 별로 안좋아 하는데 일본 코스 요리(카이세키 요리라고 하죠)는 찬 요리가 많으니까요. 역시 겨울엔 나베를 먹었어야 했던 걸 지도 모르겠습니다. 현관 개장한지 얼마 안되서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저는 소재 코스를, 상대편은 일반 코스…
일본사람은 보통 1월 1일 새해가 되면 첫번째 신사참배를 주변의 신사를 방문합니다. 일년의 운세를 알아보는 점도 보고 신년 소망도 빌기 위해서 입니다. 친구의 초대로 일본에 와서 처음으로 하츠모우데를 위해 12월 31일 저녁 신사에 찾아갔습니다. 디카를 안가져가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날이 추워서 카메라 꺼내는게 귀찮아서 말이죠. 이즈모타이샤에 가는 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