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미대 코스는 자주 가게 되네요. 홍대 근처라서?

암튼 미로식당으로 옮겨서 2차를 시작합니다.

돼지 갈비 튀김

너무 맛있게 잘 튀겨졌는데 정규 메뉴는 아니라서 운이 좋아야 먹을 수 있습니다.

호박전

나무랄데 없죠.

오징어 튀김

안주로 참 좋네요.

양념 돼지 갈비

더 바랄게 없습니다.

2차도 간단하게 하고 3차로 대디로 갑니다. 그런데 잘 아는 얼굴이 아니라 신입 바텐더분이 있더군요.

칵테일

뭐였는지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 요즘 신입 바텐더는 저랑 꽤 많이 나이 차이가 나서 대화를 나누다보면 본의 아니게 꼰대질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나이먹어서 아쉬운게 그런 점이죠. 나이와 상관없이 서비스는 훌륭했습니다.

칵테일

암튼 칵테일은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귤

치즈 플레이트

이렇게 한국에서의 마지막 밤을 잘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