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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의 고기집 꿉당

추석 연휴에 꿉당에 방문했습니다. 사실 이런 인기있는 곳은 연휴에 공략하는게 방법입니다. 평소에는 에약이 너무 어렵거든요.

이런 곳

오픈에 맞춰서 가서 한산해보이지만, 금방 꽉 차더라고요.

차림

고기집 차림이 아주 좋네요.

고기

때깔이 넘 좋네요. 목살, 삼겹살, 꿉살을 2인분씩 시켰는데, 고기 질도 좋고 잘 구워주더군요..

KOKUMI 쌀밥

뭔가 아주 맛있는 밥이라고 하더라고요.

된장찌개

하나 하나 맛이 없는게 없네요.

화심 군고구마 소주 셰리 캐스크

이거는 구하기도 힘든 레어템인데 마시게 되었네요. 솔직히 한국 소주가 이정도로 맛있으면 위스키가 부럽지 않습니다. 이렇게 진한 셰리는 위스키 쪽에서도 많지가 않으니까요.. 아마도 만든 분이 셰리 위스키의 특징을 잘 캐치한 것같습니다..

소주병

근데 이 병 사진을 올리니까, 히비키 짝퉁아니냐 그런 댓글이 엄청 올라오더라고요. 한정판이기도 하고 이 정도 맛있으면 디자인이 좀 비슷한게 큰 문제는 아닌거 같긴한데, 좀 과도하다는 느낌을 받았네요. 암튼 이 이후로 이 병 디자인의 소주는 만들고 있지 않습니다.

비빔면

술마시면 이런게 땡기죠.

생트러플 짜파게티

이게 진짜 맛있던데 꿉당에 방문하면 꼭 시켜야 하는 메뉴더라고요.

보쉐

이게 미드라고 하더라고요. 꿀로 발효한 술인데, 꿀로 만들었어도 그렇게 달지 않고, 약간 매실주 느낌도 나는, 신맛이 도드라지는 고급스러운 맛이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양조 실력이 이렇게 좋아졌군요. 놀라울 정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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