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셔가 생긴지는 조금 되긴 했는데, 알게된건 직접 페럼타워에 가게되었을때입니다. 그러니까 작년에 블루밍가든이 오픈했을 즈음이네요. 그 이후로 명동 갈일도 없고 페럼타워의 맛집도 잊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그 부근에 들일일이 생겨서 방문했습니다.
토이셔 정문
페럼타워의 바깥쪽에 있습니다. 아기자기하지만 워낙 발랄한 분위기라 고급스럽다는 느낌이 팍 오지는 않더군요.
초콜렛들
이 중에서는 샴페인 트러프 밀크가 젤 유명합니다. 돈페리뇽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가격이 쎈 편이긴한데, 초콜렛 한개에 3000원이 좀 넘는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고환율인 일본에서 사는 것보단 싼 편이죠.
다양한 상품들
세트가 조금 더 싸긴하더군요.
제가 좋아하는 트라제도 보이네요.
가격이 싼 편은 아니지만, 이 정도의 하이레벨 초콜렛을 한국에서 살 수 있다는 것은 대단한 일입니다. 게다가 드보브 에 갈레와 비교하면 많이 싼 편이기도 하구요.
앞으로는 왠만한 레벨의 초콜렛은 일본에서 들고오는 의미가 없을 듯하네요. 한국에 있어줘서 다행인 곳이니, 제발 사라지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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