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후배가 번개를 쳐서 그 유명하다는 이자카야인 이노시시에 갔습니다. 5만원에 맞춰서 내왔는데 코스 내용은 가격대비로 괜찮은 편이더군요.
오토오시
요건 뭐 그럭 저럭..
협찬주
오늘은 MAX로 달리는 분위기였지만, 협찬주도 있었습니다. 좋은 협찬주는 취하기전에 얼른 마시는게 좋지요. CAOL ILA 8년이 언피티드 스타일이였는데, 59.8%나 되서 엄청 파워풀 하더군요. 맘에 쏙 드는 싱글 몰트였습니다.
샐러드
게살이 맛있네요.
석화
시작은 굴로..
사시미 한접시
문어가 특히 맛있었습니다. 충분히 맛볼수 있게 인당 두개씩 나오는게 맘에 드네요.
고노와다
그릇이 넘 작았.. 제 짧은 미식 정보로는 광어를 찍어먹으면 맛있다던가로 알고 있는데, 아쉽게도 광어가 없어서 테스트는 못해봤습니다.
사시미 두번째 접시
선도가 좋습니다. 맛은 그냥 그냥.. 한국 일식집은 얼마 안다녀봐서 잘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잘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더군요.
새우머리 구이
크기가 작은지라 튀김이 더 나았을것 같네요.
안키모
다른 블로거들의 글을 보면 극찬을 받는 메뉴인거 같은데, 양이 작아서 맛이 어떤지 판단이 안되더군요.
국화주
협찬받는 술인데 적당히 달달하더군요. 맛 괜찮았습니다.
굴과 멍게
굴이 겹치는 것은 굴이 막 남아돌아서 일까요.
굴튀김
뭐.. 그냥그냥..
지리
여기부턴 잘 기억이..
안주
이것도 먹긴 먹었는데 잘 기억이..
행성초콜렛
제가 협찬한 초콜렛입니다. 오사카의 모 매장에서 판매하는 초콜렛인데 참 이쁘더군요. 맛도 괜찮고 하니 다음 기회에 다시 한팩 사와야겠습니다.
오차즈케
이것도 기억이 잘..
아주 잘먹고 잘마신 모임이였습니다. 자리를 마련해준 후배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날도 결국 팩토리에서 좀 달리다 들어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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