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더워지다보니 자극적인 음식이 땡겨서 긴시쵸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긴시쵸에는 타이 음식점이 수도 없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가장 가성비가 좋은 집을 갔네요. 내부가 매우 허름하고 슈퍼와 겸하고 있습니다. 이런 분위기, 저는 좋습니다 ^_^
망고쥬스
망고의 함유량이 좀 적네요. 그냥 마셨습니다.
팟씨유
야키소바 같은데 면이 넓습니다. 제 입맛엔 툭툭누들타이쪽이 낫긴하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괜찮은 맛입니다.
샐러드
살짝 맵긴하지만 타이의 맛이 느껴지네요.
해산물 볶음
재료도 좋고 요리도 맛있고, 만족스러운 집입니다. 그렇게 대단한 맛집은 아니지만, 요새는 이렇게 가볍게 들려서 가볍게 먹고 나올 수 있는 집이 땡기네요. 아저씨가 되간다는 증거일까요.. 아니 이미 아저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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