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타운인 하마마츠쵸에 식당 빌딩이 하나 생겼습니다. 일본 경기가 좋긴 좋나봅니다. 치치판타스티코는 그 안에 자리잡은 이탈리안 식당입니다.

입구

이 지역에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더라구요. 1, 2층을 쓰고 있었는데 점심은 2층에서만 하더군요.

내부

깔끔합니다.

접시

신경 많이 썼더군요. 샐러드바가 무료라서 몇번이고 다녀올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가격은 천엔 부근이라 평균적인 점심비용보다 살짝 비싸긴한데 서비스가 좋아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토마토 소스에 졸인 돼지 어깨살 로스

점심 특선이 꽤 괜찮았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 이틀연속 돼지고기를 먹었다는..

오늘의 메뉴

파스타도 맛있어보이던데 담에 시켜봐야겠더군요.

5층엔 SABAR라는 곳이..

신경 쓰이는데 담에 꼭 가봐야겠습니다.

밥먹고 근처에 있는 시바 공원을 산책했습니다.

대략 이런..

상당히 넓은데 사진엔 제대로 표현이 안되었네요. 도심한가운데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게 얼마나 축복인지..

동경타워도 보입니다.

한가한 공원에서 좀 쉬다가 돌아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