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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의 기요미즈데라

교토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기요미즈데라는 교토를 대표하는 관광지라고 할수 있습니다. 교토에 처음 왔으면 누구나 당연하게도 기요미즈데라는 한번 가봐야 합니다. (그래서 교토를 처음 오는 사람하곤 같이 여행하면 안된다는..) 관광을 위해선 산하나를 넘는 정도의 노력을 해야하는데, 날까지 더우면 대책이 없습니다. 택시타고 올라가는 방법 말고는요.

 

야사카 진자의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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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기요미즈데라를 올라가는 코스는 야사카진자를 거쳐서 마루야마 공원으로 나와서 그나마 덜 붐비는 상점가를 통해 올라가는 길입니다. 야사카 진자의 반대편으로 나가면 난젠지를 비롯하여 철학의 길로 이어집니다. 한 10여킬로쯤 되는 기나긴 관광코스인 셈이죠.

 

파티세리 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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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날아온 케익샵이라는데 분위기가 너무 좋더군요. 안에 교토식의 작은 정원이 있고, 현대적으로 디스플레이 된 디저트가 아름다웠습니다. 왠만하면 케익 하나 먹고 차한잔 하고 올라가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 테마가 안티 미식이라 그냥 구경만 하다 나왔습니다.

 

고다이지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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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데요시의 흔적이 이런 곳에 있네요. 시간이 없어서 스킵했습니다.

 

길가다 본 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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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런 곳이 있었는지 기억이 잘 안납니다.

 

드디어 나타난 기요미즈데라 주변의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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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온 학생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기요미즈데라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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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시작이죠.

 

기요미즈데라에서 본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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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를 대표하는 문화유산답게 풍경이 수려합니다. 인정할 건 인정해야죠.

 

기요미즈데라에서 참배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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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 기모노 상점 덕분에 기모노 입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수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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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였습니다. 장마시즌..

 

대략 이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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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지에 왔으니 관광지 사진을 찍어줘야죠

사실 저는 야간 개장때도 오고 꽤 많이 와봤습니다. 저처럼 많이 와본 사람은 관광객들이 그나마 적은 코스를 위주로 돌게 마련이죠. 이번엔 처음 온 친구와 함께라 안타깝게도 그러질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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