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모임이든간에 1차에서 끝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놀때 확실히 놀아야지 너무 심심하잖아요. 그래서 항상 동선을 고민하는데, 이날도 미로식당을 나와서 팩토리에 방문했네요. 앞으로 미로식당 지하에 바가 오픈할 예정이니 그때는 2차 걱정을 안해도 되겠죠.
모히토
날이 더워서 시켜봤습니다.
우스케바
가성비 좋은 위스키인데 부드러운 스타일입니다. 그냥 마셔도 좋지만 하이볼도 어울릴 듯하더군요.
하이볼
피트향이 강하지 않기에 레몬이 안들어가도 괜찮았을듯.
이렇게 잘 먹고 2차에서 끝냈습니다. 예전이라면 보통이 4차정도까지 달렸는데 요즘은 정말 살살 달리고 있네요. 인생 짧습니다. 놀수 있을때 놀아두는게 좋습니다.
흠흠.. 나이도 있으시니 조금만 달리셔야..
더운데 잘 지내고 계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