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마신 분이 싱글몰트를 좋아하셔서 동경에서 싱글몰트로 유명한 바로 향했습니다. 참고로 좁더군요.. 이야기 듣다보니 손님중에 유명인도 꽤 된다는데 제가 자주 가는 건 아니라서리..
다양한 위스키..
녹듀 21년
뭐.. 나쁘지 않은 위스키입니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 카리라 for TWH
술에 만땅 취했음에도 이 넘이 맛있는 건 알겠더군요. 아름다울 정도로 밸런스가 완벽했습니다. 이 맛에 위스키에 빠지는게 아닐까 합니다. 이 감동을 한국에도 전하고 싶지만 구하기 쉬운 위스키가 아니라서리..
그 외의 위스키들..
이런 저런 위스키들..
라가불린
로가 41년
좀 힘이 약하더군요.. 30년 넘는 위스키는 딴 자리에서 다 마시는게 좋은 듯하네요.
진짜 다양한 위스키를 마셨는데, 1차가 너무 쎄서 기억이 잘 안납니다. 담엔 좀 살살마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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