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에 오레노 베이커리가 생겼다는 소문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이미 에비스에 생겼는데 줄이 길다고 하더라구요. 긴자점은 마츠야 백화점 뒤에 있는데 아직까지는 줄이 길지 않습니다. 사실 센트르가 너무 줄이 길어서 대안이 필요했는데 잘되었다고나 할까요.
대략 이런 집
찾기는 무척 쉽습니다. 마츠야 뒤라서 말이죠.
1층 판매대
길고 좁은 구조이고 2층은 카페인데 올라가보지않았습니다.
이런 빵을 팔더라는..
빵 종류는 갈때마다 조금씩 바뀌더군요.
소들..
이 집의 가장 유명한 메뉴가 우유식빵이라서요..
빵 설명
다 맛있어 보이지만..
우유식빵
1000엔하는 초 고급 식빵입니다. 먹어보니 납득이 가더군요. 우유의 부드러움을 잘 표현했습니다. 한동안 버터가 가득 든 풍미있는 식빵만 먹다보니 이런 부드러움의 극치를 찍은 우유식빵이 넘 땡기더라구요.
다마고샌드
일본풍 다시가 들어갔습니다.
식빵 귀퉁이
샌드위치도 맛있지만.. 이거만 먹어도 맛있습니다. 신기한 식빵이더라는..
다음에 산 우유식빵
이전의 빵이 너무 부드러워서 토스트에 맞지 않았는데 이 빵은 토스트로 해도 맛있습니다. 다만 처음 빵이 좀더 임팩트는 있네요..
오레노 시리즈는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에 처음 가본 오레노 베이커리는 정말 허를 찔린 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렇게 완전히 다른 발상이로 이렇게 맛있는 빵을 만들수 있구나 싶었네요. 관심있으신 빵돌이 빵순이 분들은 꼭 들려보사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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