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리맨 칸타로라는 드라마에 고오리야 피스라는 빙수집이 나와서 다녀왔습니다. 제 블로그는 좀 많이 내용이 부실하기에 자세한 설명은 넷플릭스 드라마를 보시는게 나을 수도..
입구
기치조지 역에서 그렇게 멀지 않습니다. 이노가시라 공원가는 길이기도 하구요.
이것은 예약판입니다.
이 시스템이 좀 절묘한데, 1인당 와꾸 하나씩 이름을 써야 하더군요. 즉 2인이고 11시에 예약을 하고 싶다면, 11:00에 이름을 하나 쓰고, 11:04에 이름을 또 하나 써야 합니다. 빙수집답네요.
오늘의 메뉴
뭔가 재밌는 빙수가 많이 있습니다.
공원한바퀴
예약하고 일행을 기다리느라 한바퀴 돌았습니다.
빙수와 멍멍이
개에 관련된 아이템들은 주인의 취미라고 하네요. 점원이 훈남이였는데, 그래서 더욱 여성들에게 인기인거 같기도 하네요.
아부리이모치즈와 커스터드
크림브릴레랑 좀 비슷한 스타일이였습니다. 빙수와 케익의 중간쯤인 맛이더라구요. 꽤 신경써서 잘 만든 디저트인데, 빙수의 한계를 좀 넘나들어서 신선했다고나 할까요..
후와후와 더블 스트로베리 화이트데이 버전
한정판이라 시켜봤는데, 너무 소스가 진해서 그냥 일반 딸기 빙수가 나았나 싶더라구요. 더블은 좀 과한 느낌이..
간키츠 레어치즈
레어치즈가 산뜻했네요. 별미더군요.
고오리야 피스는 레벨이 높은 빙수가 나오는 집입니다. 요즘 동경에 이런 집들이 꽤 늘고 있는데(예를 들어 유키우사기), 재밌는 트렌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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