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도요스 시장이 10월초에 오픈했습니다. 기존 쯔끼지 시장은 주차장인가 공원이 된다더군요. 어떻게 변했는지 궁금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도요스까지 가는 길에 있는 쯔끼지 시장
폐쇄되었습니다. 도요스 시장이 쯔끼지에서 멀리 떨어져있지는 않더라구요.
문닫은 쯔끼지
사실 저도 쯔끼지에 추억이 있기는한데.. 낡긴 낡았으니 이사는 필요하겠죠..
장외시장
장외시장은 그대로 운영되고 관광객들도 많더군요. 앞으로도 별 차이 없지 않을까하네요.
쯔끼지의 뒷모습
앞에 보이는 다리가 다이렉트로 도요스 시장과 연결됩니다.
도요스 시장
완전 최신식이네요.
새로운 건물
여러 동으로 나눠져 있더군요.
시장으로 가는 길
시장에 붙어있는 동이 사람들이 제일 많더군요. 유명한 식당도 대부분 들어가 있구요.
시장 내부
아는 사람아니면 못들어간다네요. 이러한 부분은 예전부터 많은 컴플레인이 있어왔던 부분인데 이사하면서 싹 정리가 되었습니다.
장내 시장
주차장
스시다이
다이와 스시랑 스시다이가 분리되어서.. 다이와 스시가 좀 손해인 느낌도 있지만 어쨌드 트래픽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더군요..
줄서는 집들
오픈 초기라서그런건지 줄이 대부분 깁니다.
요시노야
다카하시
이 집은 너무 고급이 되버렸네요..
오오에도 스시
이 집은 원래 장내에 없었던 집인 듯한데 이번에 들어왔네요.
야지마
소소한 집들은 분리되어 옆동에 있습니다. 이쪽도 줄은 길지만 시장 정도는 아니고 한가한 가게도 좀 있습니다.
시장의 요정…
네…
참치
네.. 이 뒤에서 기념 사진을 많이 찍더라구요..
대략 이런 분위기..
청과물 시장
쯔끼지는 해산물뿐만 아니라 청과물도 함께 하는데.. 규모가 상당합니다.
내부
복도
디자인 파워가 대단하더군요..
다이와 스시
다이와 스시가 청과물쪽으로 오면서 아무래도 스시다이보다는 사람이 줄었습니다. 오히려 좀더 편하게 스시를 먹을수 있게 된걸지도 모르겠네요.
이사한 후를 보면서 그 전에 있던 문제를 전부 해결한 걸보고 참 많은걸 느꼈습니다. 이에 비해 노량진 시장은… 암튼 한번 와보고 기존 쯔끼지를 더 많이 들리게 될 듯한 예감이 들었네요. 도요스는 관광객 안내할때나 방문하게 될 듯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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