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원동에 소금집이란 곳이 인스타에서 아주 유명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인스타 맛집이 대개 그렇듯 혼자서 가기가 좀 그렇긴한데.. 제가 누굽니까…
이런 곳..
대기표에 써놓고 망원시장 한바퀴 돌면 연락이 옵니다. 망원동이 발전해서 이런건 좋네요..
메뉴
샌드위치 가격으로 비싸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맛을 보면 납득이 가더군요.
맥주
요건 좀 실패한 듯?
잠봉뵈르
일단 빵이 너무 맛있어서.. 어디서 파는건지 물어봤더니 블랑제리 코팡이라는 곳이더군요. 햄이야 자체제작이니 맛이 없을리 없고, 버터는 이즈니를 씁니다. 이 재료로 맛없게 만드는게 더 힘들겠죠..
그래서 바로 찾아왔..
근처라서 찾기도 쉽습니다.
이런 빵들..
바게트는 없었고.. 그냥 봐도 크로와상이 심상치 않아 보이더군요.
그래서 하나 겟
생활의 달인 맛집이라고 해서 큰 기대는 안했는데 먹어보니 진짜 맛있네요. 세상은 넓고 맛있는 빵은 많습니다.
어글리 베이커리
요즘 망원동에 빵집이 너무 많이 생긴거 같습니다. 이 집도 유명하고 이 집말고도 몇집 더 유명한 집이 생겼더라구요.
이런 빵들
이 동네 살면 살 많이 찔 듯한 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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