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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곱창전골집 청어람

이 집이 유명해지기전부터 다녔다는 자부심은 있지만, 뭐.. 인기가 생긴후에는 자주 가지를 못했습니다. 줄서는게 힘들어서 말이죠. 그런데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어서 다녀왔습니다.. 이런 분위기 예전엔 줄이 더 길었는데 좀 줄어든거 같기도 합니다. 테이크아웃 알차게 챙겨주십니다. 제 기억으로는 곱창 추가를 해야 더 맛있었던거 같은데 간만에 방문을 한지라 잊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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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소금집

망원동에 소금집이란 곳이 인스타에서 아주 유명해서 한번 다녀왔습니다. 인스타 맛집이 대개 그렇듯 혼자서 가기가 좀 그렇긴한데.. 제가 누굽니까… 이런 곳.. 대기표에 써놓고 망원시장 한바퀴 돌면 연락이 옵니다. 망원동이 발전해서 이런건 좋네요.. 메뉴 샌드위치 가격으로 비싸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맛을 보면 납득이 가더군요. 맥주 요건 좀 실패한 듯? 잠봉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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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의 만두란

요즘은 네트웍이 발달해서 맛있다고 하면 순식간에 정보가 퍼집니다. 망원에 내공있는 만두집이 생겼다고 해서 바로 달려갔습니다. 해바라기씨.. 만두찌는 동안 심심할까봐 이런게 있네요.. 야채 쇼마이 만두 잘하네요. 속이 꽉꽉찼습니다. 표고 버섯 만두 진한 표고 버섯 향이 느껴지더군요. 소롱포 피가 좀 두꺼워서 조금 아쉬웠지만 역시 맛있었습니다. 이런 집은 유행안타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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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망원즉석우동

1차만 하기는 그래서 2차로 이 동네에서 유명한 망원우동에 갔습니다. 사람들 엄청 많더군요.   국물     우동 한번 먹어본 사람들은 이 우동의 중독성을 아실것입니다.   돈까스 양이 어마어마하죠.   가격도 아주 저렴하고 맛도 좋아서 엄청 인기있는것도 당연하달까요. 덕분에 이날 소주를 아주 많이 마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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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 협동식당 달고나

홍대, 연남, 연희동은 이제 좀 식상해서 망원동에서 약속을 잡았는데 청어람이 사람이 너무 많아서 달고나로 갔습니다.   내부 깔끔하네요.   깍두기 그냥 그랬다는..   수육전골 육수도 괜찮고 고기도 괜찮고 나쁘지 않은 메뉴더군요. 아주 맛있다고 하긴 그렇습니다만..   나베 샤부샤부로 잘 먹었습니다. 소주안주로 좋네요. &n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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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피제리아 에고

망원동에 피자집이 하나 생겼습니다.   아스파라거스 트러플 오일을 마구 들이부어서 맛이 없을수가 없더군요.   맥주 피자엔 맥주죠. 와인은 안파신다고..   전채 망원동의 작은 가게에서 왠만한 비스트로 급의 음식이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가격도 그리 싸지는 않구요.   사라다 마가리타 피자 피자 굽는게 제대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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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우동집 망원우동

길었던 미식 번개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러 예전부터 소문만 들었던 망원우동으로 이동했습니다.   소스를 가득 뿌린 돈까쓰 한국식 돈까쓰인데, 이게 참 맛있네요. 밤에 먹기엔 부담스러울수도 있지만, 소주 안주로도 괜찮았고 가격도 리즈너블했습니다.   우동 무척 친숙한 맛입니다. 안맵게 해달라고 했는데 살짝 매운게 좀 특이했네요. 매운걸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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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곱창전골집 청어람

chungeram1차를 간단하게 마치고.. 2차는 간만에 곱창전골이 먹고 싶다는 의견이 있어서 청어람으로 향했습니다. 거의 마무리할 시점에 도착했네요. 부추 오랜만에 보니 반갑네요. 반찬 반찬을 안주로 소주를 마셨습니다. 구이 한국식 곱창은 간만인데 괜찮더군요. 이 집이 전골로 더 유명하지만 구이도 맛있네요. 곱창전골에 곱추가 곱창 자체보다는 야채가 우러나온 진하면서도 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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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의 이자카야 카도야

kadoya@mangwon투쉐프에서 1차를 하고 2차론 라멘집을 갔는데, 정말 끔찍한 라멘이 나오더군요. 왜 그런걸 팔면서 돈을 벌려는지 모르겠어요. 적어도 사람이 먹고 불쾌해지면 안되잖아요. 그래서 자세한 설명은 스킵.. 라멘집다음에 입가심하러 간 곳이 요즘 유명하다는 망원동의 이자카야 카도야입니다. 위치가 외진거 같은데 사람들이 꽉차더군요. 그래서 저희도 그냥 조용히 한잔만하고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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