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어글리 딜리셔스를 보면 동경의 마구로 피자가 나오는데, 알고보니 집에서 멀지 않더라구요. 점심을 이용해서 가볍게 다녀왔습니다.
입구..
아자부주방은 정말 많이 왔는데 피자 집이 이런데 있을 줄은 몰랐네요. 본점에 갔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근처의 지점으로 왔습니다만 퀄에 큰 차이는 없을꺼라고 생각되네요.
피자를 만드는 모습
예술적으로 피자를 만들더라구요..
이런 홍보물도..
뭐.. 저는 알고 왔습니다만.. 근데 좀더 눈에 띄는데 붙여야 하는게 아닐지..
런치 메뉴
뭐.. 대표 메뉴인 마르게리타를 시켰습니다. 1000엔에 피자 + 사라다 + 아이스티까지 나오니 엄청 득보는 기분입니다.
가마
사라다
피치티
마르게리타 피자
이 피자가 진짜 너무 너무 맛있는데, 바로 구워서 그런 것도 있지만 도우가 짭쪼름한게 밸런스가 좋습니다. 항상 이런 음식을 먹고 나면, 과연 이탈리아에 간다해도 이것보다 맛있는 피자를 먹을 수 있을지 회의감이 듭니다..
가게 내부
지점이라서 인지 사람들이 꽉차지도 않더라구요. 저녁 메뉴를 보면 저녁때 다시오고 싶습니다만, 어째서인지 마구로 피자는 안보이네요.. 본점에 가야하는 것일까요..
아자부 풍경
도쿄타워
맛있게 잘먹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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