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불은 가격은 좀 하고 맛은 확실한 해산물 전문 식당입니다. 개인실로 되어 있어서 모임하기도 좋더라구요.

이런 곳

사실 겉으로 보면 어떤덴지 감이 잘 안옵니다.

수조

좋아보이네요.

메뉴도 한번 보시고..

이날은 바다풍경으로.. 바다바람쯤 되면 배가 터질수도 있어서 말이죠..

상차림

간단한 주전부리와 반찬

마

반찬 센스가 좋습니다. 다 신선하고 맛있네요.

순두부

일단 간단하게 시동을..

일품진로

오늘은 이걸로 달리는 것으로..

고노와다

이게 참 맛있죠.. 시작부터 술이 쭉쭉 들어가네요.

해산물 모듬

다양한 해산물이 나와서 좋습니다.

사시미 모듬

선도가 장난이 아니네요. 게다가 맛있는 부위로만 나오다니..

새우

생으로 먹으면 달달합니다.

머리는 따로 튀겨서..

미역국

1부가 끝날 때쯤 미역국이 나왔는데 이게 엄청나게 국물이 진해서 놀랍더군요. 여기 미역국 맛집이였네요.

가자미

뜯어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전복도 나오고..

솔직히 전복은 따로 시킬 필요는 없긴했지만, 뭐.. 먹을때 제대로 먹자 라는 것이죠..

물곰탕

밥도 맛있고 물곰탕도 시원합니다. 음.. 여기가 국물 맛집인건가요..

디저트

이걸로 마무리인줄 알았는데..

멸치조림

이게 정말 엄청나게 대박 맛있습니다. 안주로서의 밸런스가 좋습니다. 그래서 다 먹고 한접시 더 시키고 술도 한병 더 시켰습니다.

이렇게 마무리까지 너무 완벽한 식사였는데, 접대용으로도 좋을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