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하고 어디간다면 실패할 확률이 낮은 곳에 가게 되는데, 그런 면에서 마코짱은 안심이 되는 곳입니다.
이런 곳
본점인데 금방 자리가 나네요. 이 날은 물도 좋고, 역시 잘나가는 집은 다르구나 싶었네요.
아자부주방 아베짱의 자매점
아니 이럴수가.. 아베짱도 유명한 곳인데 이런 연관성이 있었네요.
올프리로 한잔
친구랑 술대신 올프리로 한잔했습니다. 이때 친구가 스테픈에 빠져있어서 매일 걸어다니면서 돈을 벌고 있었는데요(하루에 20만원씩 번다나? 뭐 그랬던거 같습니다.) 비가 와도 눈이 와도 무조건 걸어야 하는지라 술마실 상황이 아니였네요.. 체력도 붙고 돈도 벌고 살도 빠지고 다 좋았지만 결국 투자비는 못건진거 같더라고요..
우롱차
내부
유명인들도 많이 다녀갔다.. 라는 것이겠지요. 밑에보면 고독한 미식가의 쿠스미 마사유키씨의 사인이 보이네요.
가라아게
이거는 그냥 평범하게 맛있었네요.
야키돈
야키돈
야키돈
야키돈
맛은 뭐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가격도 저렴하니 서민의 친구인 것이죠. 왁자지껄한 분위기가 별로다, 대화하기 어렵다.. 그런 문제는 있습니다만 이런 분위기를 원한다면 이만한 곳이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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