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리단길에 진저베어파이샵이라는 곳이 있는데, 파이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브런치 전문점같은 느낌입니다. 사람들도 많이 들어오는데 저는 테이크아웃을 했습니다.

파이들

꽤 먹음직스럽습니다.

내부

요즘 다들 너무 잘해놔서..

내부

내부

사실 이정도 분위기가 좋으면 친구들이나 연인들과 데이트 코스로 오는게 정답이 아닐까 하네요.

테이크아웃

디자인이 이쁩니다.

미트 파이

맛있어보여서 샀습니다.

내용물은 이렇네요.

저로서는 서양에서 미트파이하면 좀더 냄새나는 고기를 쓰는게 일반적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이쪽은 불고기랑 비슷하게 달달하고 잡맛이 없습니다. 두려워할게 없다는 것이죠..

먹는 방법

시금치 키슈

이것도 참 보기에 멋지더라구요. 맛도 나쁘지 않고요. 근데 잘 부스러져서 들고오기가 쉽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가게 안에서 먹어야 제맛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