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에 디즈니랜드가 있듯, 오사카에 USJ(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이 있습니다. 규모로 보나 역사로 보나 디즈니랜드가 더 낫기는 하지만 디즈니는 디즈니 캐릭터만 쓴다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에 비해 USJ는 인기있는 캐릭터는 아무거나 다 콜라보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아침 9시 입장인데, 8시반쯤 역에 도착하면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이미 이때부터 줄서는 전쟁이 시작한다고 볼수 있겠네요.
가는 길
뭐 이정도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요. 일부러 평일에 와서 좀 나은거 같습니다.
굳즈
들어가기 전에 굳즈샵에 갔는데 죠스도 있고 쥬라기 공원도 있고 다양합니다.
마리오 모자
이날 마리오 팬들을 엄청 많이 봤네요.
놀부
반가워서 찍어봤는데, 요즘 일본에 진출한 한국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티켓
가격이 옛날보다는 좀 오른 가격이라고 봐야겠죠?
익스프레스 티켓
이 익스프레스 티켓이 싼게 아님에도 이미 매진입니다. 익스프레스 티켓에 안에서 먹고 쓰는것까지 생각하면 거의 인당 2~3만엔이 드는데.. 3인 가족이면 하루에 100만원도 들어가더군요. 결코 싼 가격이 아님에도 이미 매진인걸 보면 다들 참 놀이공원에 진심인거 같습니다.
주술회전
재밌어보이긴 했지만 스킵했네요. 일단 가장 가기 어려운 곳을 예약해놓고 나머지는 대기시간이 짧으면 방문하는 식으로 했습니다.
피네건즈 살롱
여기가 괜찮아 보이더군요. 근데 결국 못들어갔습니다만…
스파이 패밀리 콜라보
뭔가 콜라보를 열심히 하더라고요. 저 비프 스튜는 요르상이 만든건 아니겠지요.. 암튼.. 이런 곳도 잘 보면 산토리랑 콜라보해서 하이볼도 맛있고 안주도 괜찮다.. 라는 평입니다만, 이날은 딴 일정때문에 그냥 쓱 지나쳤네요.
내부 풍경
스파이 패밀리의 암호를 맞추는 이벤트를 했는데, 이게 꽤 난이도가 높았습니다. 암호의 힌트를 특정 장소에서 알아내서 6개의 암호를 맞추는 방식인데 쉽지가 않더라고요..
뉴욕의 뒷골목
스파이더맨이 나옵니다.
포토존
꽤 잘만든 듯하지만, 마블 이전의 스파이더맨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소니의 스파이더맨?
항구가 보이는 풍경
분위기 나쁘지 않네요.
파크 사이드 그릴
여기도 산토리가 손을 댄 곳인데, 그냥 구경만 했네요.
죠스
기념사진 찍는 곳이네요.
다리..
실제 다리더라고요..
핫독
솔직히 어디 들어가서 먹는 것보다는 이런 푸드트럭에서 먹는게 가성비가 더 좋아보였지만.. 돌아다니다 보면 힘이 드니까 레스토랑에 안들어갈 수가 없더라고요.
극장
스파이패밀리 공연을 여기서 하더군요.
샌프란시스코 캔디스
샌프란시스코가 테마인 듯..
주술회전 식당
주술회전을 테마로 고조사토루 정식같은 일본 카이세키 메뉴를 파는 식당입니다. 가격은 인당 3-5만원 정도 했던거 같네요.
주술회전 팝콘
피겨를 사면 팝콘을 주는.. 뭐 그런 컨셉이더라고요.. 팬들이라면 좋아했을듯.
중식당
이날은 영업은 안했네요.
주라기 공원
이 어트랙션은 무조건 젖을수 밖에 없는 구조더라구요. 재밌어보였지만 시간이 없어서 스킵..
Met’s Drive In
햄버거 집인데 괜찮아 보였지만 역시 스킵
유니버설 스튜디오 트레이드 마크
앞에서 줄서서 사진찍는 사람들이 엄청 많네요.
레드 랍스터와 하드락카페
뭔가 미국스럽네요.
돌아오는 길의 에키벤
신기하게도 리쿠로 오지상의 치즈 케익을 파는데가 있어서 살려고 했는데, 저녁에 가니 다 팔려있더라고요.. 쇼크.. 암튼 도시락 하나 사서 잘 컴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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