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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의 타코집 비야게레로

멕시코 요리가 한국에서도 점점 인기를 끌고 있는거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맛있다고 소문난 비야게레로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에 찍은 생태찌개 게장맛집

Villa guerrero.

여기도 언젠가 들려야겠네요.

비야게레로

Villa guerrero.

메인 스트리트는 아니고 좀 들어간 곳에 있는데, 사람들이 많네요. 대기도 좀 있었고요. 특히 데이트 코스로 많이 이용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아재는 조용히 먹고 얼른 떠나야지요..

마스코트

Villa guerrero.

재밌는 일러스트네요.

메뉴

Villa guerrero.

안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멕시코 분위기가 나네요.

내부

Villa guerrero.

그렇게 넓지는 않은데 회전이 빨라서 대기시간은 길지 않은 듯..

해골도..

Villa guerrero.

멕시코스럽네요.

오늘의 반주

Villa guerrero.

타코를 먹으러 왔으니 한잔해야죠.

이날의 주문

Villa guerrero.

기본적으로 구수한 옥수수 또띠야에 잘게 다져진 재료와 향신료가 가득했습니다. 초리소는 살짝 매운 맛이였고, 까르니따 타코 혼합은 돼지 부속이 가득해서 순대국하고 비슷한 맛이더군요.. 아재가 좋아할 수 밖에 없지요. 둘다 만족스러웠지만 주말한정 마따삐라따가 그 둘을 능가했는데, 푸른 초리소가 덩어리로 들어가서 매콤한데다 씹는 맛도 좋았습니다. 다만 재료가 워낙 가득 올라가 있는지라, 타코 먹을때 흘릴 수 있기에 적당한 옷을 입고 가는 게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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