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송리단길의 르빵에 갔다가 맘모스는 명동에서만 판다는 사실을 알게되었고, 그래서 재도전하러 방문했습니다.
주니어 맘모스
일찍 도착했는데 맘모스는 하루에 5개, 3시에만 판다고 하더군요. 근데 옆을 슬쩍보니 주니어맘모스를 파는데, 이게 말이 주니어이지 다른 가게의 일반 맘모스 사이즈입니다. 게다가 내용물도 실하고 말이죠. 기다릴까 말까하다가 그냥 샀습니다. 참고로 요즘은 일찍 안가면 주니어 맘모스도 구하기가 어려워졌다고 하더군요.
빵들
빵들
빵들
맛있어 보이는 빵들이 많이 있습니다.
입구
저 의자에 앉아서 3시까지 대기하더군요. 5명이면 2시 반 이전에 와야 줄을 서도 의미가 있는거 같습니다.
주니어 맘모스
제가 지금까지 먹어본 맘모스 중에서는 최고로 맛있는거 같네요. 안에 견과류와 크림이 가득해서 들기도 힘들 정도더라고요. 이렇게 맛있는 빵이 가격도 리즈너블하니 인기가 있는것도 당연하죠. 인터넷에서 냉동도 판다고 하니 정기적으로 구입하는 것도 방법인 듯 싶습니다. 하지만 한번에 너무 많이 사면 질리니 가끔씩 먹는게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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